[2017 생활문화플랫폼축제] 산책, 넓어지는 양평의 문화

2017.04.01-2017.12.01 / 숨쉬자, 두물머리숲예술제!



양평 양수리에서 진취적인 주민들의 협동심으로 꾸려지는 두물머리숲예술제가 열렸습니다. 벼룩시장의 붐비는 사람들은 물건을 교환함으로써 서로의 일상을 주고받습니다. 짧은 시선 맞춤 속에서도 물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리가 커져갑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로컬푸드판매와 공연은 그들의 사연과 정서가 담겨 마을의 문화적 광장의 역할을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관람객이 아닌 지역문화를 직접 발굴하고 꾸려 나가는 주최자로서 그들이 그리는 양평 문화의 미래를 함께 도모합니다.




이 축제는 우리 동네 이야기수집 채록, 소리로 담아내는 공연, 우리동네생활문화디자이너 등 제각기 진행되어 온 프로젝트를 한마당에 묶는 발표의 장이기도 합니다. 10회의 지역순례를 통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우리동네의 미담을 수록하고 이야기꾼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은 옛 문화의 정다움과 스토리텔링의 주요한 역할로서 빛을 발합니다. 자연의 소리를 담은 우리나라의 타악기와 각 주민들의 일상 속에 발굴되는 생활의 소리들로서 연주하는 소리 공연은 양평의 풍경과 더불어 일상과 예술을 포용하는 예술의 토대를 쌓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이야기와 문화를 접목하여 펼치는 축제는 타 지역에서도 설득력과 차별성을 갖고 양평의 개성을 확립할 것입니다. 채록과 소리 공연, 각지에서 왔으나 양평에서 새로운 삶을 꾸리는 무궁무진한 생활문화 컨텐츠들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의 지혜로운 놀이터이자 소통의 장으로 가능성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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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경기 생활문화플랫폼축제

      단체명/ 용빠마을사람들

      축제명/ 두물머리예술숲가꾸기

      일시/ 2017년 4월-11월

      장소/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 축제소개/ 마을의 역사와 전통성이 드러나는 동시에 주민들의 이야깃거리가 섞여 새로운 얼개를 이어가는 축제입니다. 세미나, 워크샵 등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구성으로 주민주도, 주민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문화 활성화는 주민 생활의 행복을 기반에 둡니다. 우리동네가 보다 풍요로워지고 친밀한 이야기가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꾸려지는 축제이니만큼 마을 안의 다양한 문화적 관계를 중점에 두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 ggc

    글쓴이/ 경기상상캠퍼스

    자기소개/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2016년 6월 생활문화와 청년문화가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울창한 숲과 산책로, 다양한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기상상캠퍼스는 미래를 실험하고 상상하는 모두의 캠퍼스라는 미션과 함께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 g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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