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생활문화플랫폼축제] 풍족한 선물, 가득한 마음 “택배왔습니다” <미생살롱의 생활문화이야기 - 택배왔습니다>

2017.10.24 / 가드닝, 티테이블 등… 지역‧계절 특성 반영한 문화예술놀이터

쌀쌀해지는 가을, 꽃잎 하나 띄운 차 한 잔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지만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그 향기가 더욱 진해질지도 모릅니다. 여기 시각, 청각, 미각 모두 꽃향기가 가득한 지역 축제가 있습니다. 지역적,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여 유기적인 창작활동과 향유문화를 즐기는 <‘우리’생활문화의 택배선물>입니다.


스스로 문화를 발견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생활문화 주체로서의 주민을 양성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유기적이고 창의적인 사계절 생활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2017년 4월부터 진행되어 10월 24일 성과를 공유하고 의미를 확장하는 축제 자리까지 이어졌습니다.




문화예술놀이터 우리는 지역주민들과의 관계형성과 지역 내에서의 확산을 위해 매월 1회 오픈 워크숍, 티테이블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조금씩 찻잔을 데웠습니다. 오픈 워크숍은 가드닝, 목공예 등의 분야로 아파트 부녀회 행사나 초등학교의 장터, 지역 축제 등 오픈된 공간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열렸습니다. 더불어 교육프로그램은 꽃차, 전통식품, 가드닝 등 계절의 흐름이 충만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일죽면 복합행정타운 앞 공원에서 지역 단체, 주민들과 함께 하는 생활 문화 축제를 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차 시연회, 게릴라 가드닝 등에 참가해 계절감을 물씬 느끼곤 했습니다.




10월 24일 열린 <’우리’ 생활문화의 택배선물> 축제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성과를 다채롭게 선보이면서,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택배라는 부제와 걸맞게 축제의 테마는 '선물'입니다. 따뜻한 커피만큼 따뜻한 대화가 있는 곳인 핸드드립 커피 워크숍 '수다 선물', 레진공예와 가죽공예 '멋진 선물', 알밤 알까기와 산가지놀이 그리고 찾아가는 영화관 등의 '즐거운 선물', 마지막으로 '맛있는 선물'인 어묵탕과 떡볶이가 사람들을 맞았습니다.


풍족한 선물만큼 마음 따뜻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축제에서는 지역의 생활문화이슈들이 공유됩니다. 그것은 자연스레 사업의 지역적, 인적 영역 확대를 구축하며 지역사회에 둥지를 틀게 됩니다. <우리’생활문화의 택배선물>는 그 자연스러움의 한 예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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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사항

      단체명/ 문화예술놀이터 우리

      축제명/ 우리 생활문화의 택배선물

      일시/ 2017.10.24(화) 14:00

      장소/ 안성 일죽복합행정타운 주차장 (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3)

    • 소개/ <'우리' 생활문화의 택배선물>은 문화예술놀이터 '우리'의 2017년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사업 "택배, 나를 위한 선물"의 성과를 지역에 공유하고, 의미를 확장하는 자리입니다. 생활문화 디자이너들이 생활문화 선물(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의 생활문화 이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 ggc

    글쓴이/ 경기상상캠퍼스

    자기소개/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2016년 6월 생활문화와 청년문화가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울창한 숲과 산책로, 다양한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기상상캠퍼스는 미래를 실험하고 상상하는 모두의 캠퍼스라는 미션과 함께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 g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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