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강좌] 제4강 슬라브 신화와 러시아 요정담

2018.05.02 / 슬라브 민족의 천지창조 신화와 신의 유형, 두 얼굴의 바바 야가, 그리고 불새


어느덧 2018년 신화와 예술맥놀이 다섯 번째 이야기가 중간 지점인 4강까지 왔습니다.


네번째 강의는 계명대학교 이재정 교수님께서 <슬라브 신화와 러시아 정령담>을 들려주셨습니다. 강의는 슬라브 민족의 천지창조 신화유형와 함께 슬라브 민족의 신(상위신, 중의신, 하위신)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스바로그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마지막 야릴로까지 )

1. 신들의 아버지 스바로그 로드의 아들, 만물의 창조자 야장신

2. 천둥신 페룬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에 해당 은빛 머리카락, 금빛 수염 천둥과 번개로 풍요로운 비를 지상에 내려줌.

3. 스바로지치-불의 신

4. 대지의 여신 모코쉬 판테온에 모신 유일한 여신

5. 가축·풍요의 신 벨레스 (볼로스) 지상에서 인 가축과 부를 돌보는 신 - 공후나 친위대가 아닌 민중이 숭배.

   유목생활 하던  고대 슬라브인이 숭배. 가축 = 부 그리스와 모피 거래할 때 “볼로스”의 이름으로 품질 맹세 기독교

   수용 이후 “악마”, “사악한 영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전락.

6. 바람·날씨의 신 스트리보그 폭풍우, 눈보라, 추위 - 파괴적 면모 = 경외와 공포의 대상

7. 봄 태양의 신 야릴로 생식과 번식을 주관하는 젊은 미남신, 주흥과 오락에 관여하는 유쾌한 신으로 인식

1부 강의는 상위신 스바로그부터 중위신 그리고 하위신까지 다양한 신들의 상징적인 모습과 의미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이였다면, 2부에서는 (아래 그림) 바바 야가의 양면적인 의미를 예술작품 속에서 해석되어 표현된 모습을 살펴보았고, '이반왕자와 불새, 그리고 회색 늑대'이야기를 통해 불새의 모습도 엿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