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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찾아가는 워크숍 11회차

2017-11-06 ~ 2017-11-06 / 시흥시 편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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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워크숍 11회차! 시흥시와 나누었던 이야기>


2017년 11월 6일에는 11차 워크숍이 시흥에서 열렸습니다. 시흥에서 활동하시는 다양한 마을활동가 15분을 모시고 지속가능한 시흥시에 대한 의견을 나눈 이번 워크숍,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도출 내용>









<주제 1> 삶의 질과 문화향유

시흥시는 ‘2018년 제5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을 정도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각종 정책을 고안하고 있는 곳인데요, 이번 워크숍에서도 다문화 가정과의 공존을 주제로 문화 교류 등 순기능을 논의해 주셨습니다.


1) 다문화를 만나고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배울 기회 늘리기





<주제 2> 시민참여 및 사회제도

교육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과 더불어 홍보를 통한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1) 배움터 확충 및 홍보 확대하여 다양한 사람이 연령에 상관없이 평생교육의 기회 갖기

2) 부모세대가 교육을 희망할 경우를 대비하여 임시위탁시설 필요(저녁/주말을 위한)






<주제 3>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최근 한국이 재개발 열풍에 휩싸이며 개발에 따른 공동체 간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죠. 이러한 현상을 막고자 시흥시에서는 재개발보다는 도시 재생을 지향하는 방향의 발전 계획을 보다 지향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1) 재개발 보다 재생 지향하기





<주제 4> 시민참여 및 사회제도

시민참여와 사회제도를 논의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수자원의 절약부터 애향심 고취 방안, 선거 후보자 검증, 다문화 주민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의견 개진을 지켜보며 시흥시민들의 애향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수도사용량 줄이고 수도세 측정 다시하기

2) 지역에 대한 애정갖고 활발한 시민참여

3) 대안없는 비난과 평가 삼가기/행동력 없는 말대신 직접 실천하기

4) '선거' 후보자검증 열심히 하고, 공부하여 투표하기

5) 다문화 집중거주지에 대한 편견 버리기

6) 다문화인 취업 확대를 위한 지원

7) 협력과 양보가 일상화된 문화 만들기





<주제 5> 푸르고 깨끗한 생태환경

시흥시에는 생태공원 등 각종 친환경 시설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를 반영하듯 생태권 규정과 자동차 없는 날 등 대안교통 이용에 대한 각종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1) 생태권 규정하고, 지속적으로 생태 보존하기

2) 자동차없는 날 지정, 생태적 대안교통(걷기 등) 이용하기




찾아가는 워크숍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시흥에서 진행한 11번째 워크숍은 시흥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다양한 분야의 마을 활동가들과 함께 진행하였는데요. 다문화와 지속가능한 시흥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11. 06. (월)

    장소/ 시흥abc행복타운 203호 예술실

    참여/ 경기문화재단, (주)티팟, 시흥abc행복타운, 시흥, 이강국 퍼실리테이터

    문의/ ggma@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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