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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찾아가는 워크숍 13회차

2017-11-09 ~ 2017-11-09 / 양평군 편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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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워크숍 13회차! 양평군과 나누었던 이야기>


2017년 11월 9일에는 13차 워크숍이 양평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을 함께 만들어가고 계신 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45분이 오신 가운데 교통법이나 행정혁신 등 각종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도출 내용>











<주제 1> 삶의 질과 문화향유

리버마켓을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참여한 만큼, 해당 주제에 대해서는 문호리 리버마켓을 어떻게 하면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단순히 양적인 성장만이 아닌, 질적인 성장까지 함께 고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 리버마켓 활성화





<주제 2>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문호리 리버마켓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자 최근 교통체증이나 무분별한 신축 건물들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계자 분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확충 및 제한적 건축 허가를 통해 질서를 유지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1) 강변 도로 확충,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2)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무분별한 건축허가 금지





<주제 3> 시민참여 및 사회제도

해당 주제 논의 시에는 생산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각종 규제의 불편함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행정 부분에서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한 더불어 양평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이기주의 타파에 대한 의견도 다수 제기되었습니다.


1) 강변 행사장 공간 확충 및 시민이용 자율화, 활성화

2) 화평법 / 전안법 반대

3) 공무원 사회 / 행정 혁신

4) 양평 전체의 봉사활동조직 및 활동 활성화

5) 지역/권역 사업체 선정시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준 마련

6) 지역이기주의, 집단이기주의 없애고 함께 발전하기

7) 소규모 생산품에 대한 규제 완화, 대안 및 대책 마련





<주제 5> 푸르고 깨끗한 생태환경

양평군은 예로부터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우리에게 유명한데요, 행락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자연훼손이 늘자 이를 방지하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1) 산림훼손 금지




찾아가는 워크숍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양평에서 진행된 13번째 워크숍은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안완배 감독님의 소개로 리버마켓을 함께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리버마켓을 운영하며 겪었던 고충을 바탕으로 교통문제, 화평법 및 전안법, 공무원 사회와 행정 혁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내용들을 공유하며 더 나아질 양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었습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11. 09. (목)

    장소/ 양평 솔펜션

    참여/ 경기문화재단, (주)티팟, 문호리 리버마켓, 양평, 이강국 퍼실리테이터

    문의/ ggma@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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