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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찾아가는 워크숍 14회차

2017-11-11 ~ 2017-11-11 / 김포시 편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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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워크숍 14회차! 김포시와 나누었던 이야기>


2017년 11월 11일에는 14차 워크숍이 김포에서 열렸습니다. 김포 원도심을 거점으로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청년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곳인 복합문화공간-모두의 공간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은 ‘콩나물 꿈의 학교’에서 매 주말 뮤지컬을 배우는 학생 40명이 모여 톡톡 튀는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도출 내용>









<주제 1> 삶의 질과 문화향유

문화를 통한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김포 워크숍 참가자들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인프라와 제도를 다양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1)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인프라 및 지원제도 활성화







<주제 2>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교육에 대해서는 고교평준화의 확대 시행과 고등교육 의무화, 공교육 강화 등 기본에 튼튼한 교육정책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인권 및 시민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 연대하자는 의견을 함께 제시하며 김포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교육정책개선(꿈의학교 같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교육확대)

2) 고교평준화로 전 지역 확대시행

3) 인권교육 및 시민교육 강화하여 사회적 소수자들과 더불어 사는 김포

4) 고등교육 의무화 (무상급식 및 무상교육)

5) 학교 공교육이 살아있어, 공교육 만으로 수능 준비할 수 있게 최선 다하기





<주제 3>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김포시는 신도시 개발 계획과 인프라 확충으로 여느 때보다 활발하게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그러나 아직 대중교통 체계가 미비한 지역이 있어 확충을 요청하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개발은 이루어지되 자연환경을 고려해 개념 있는 지역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1) 자연환경을 고려한 개념있는 지역개발

2) 터미널 근처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규제 및 환경개선

3) 고속터미널, 대중교통 체계 정비





<주제 4> 시민참여 및 사회제도

워크숍 참석자들의 대부분이 학생인만큼 교육제도에 대한 의견이 많이 제시되었는데요, 교복 자율화에 대한 이슈와 대학서열화 폐지 등, 학생들의 자율권을 존중해달라는 의견을 많이 말씀해주셨습니다.


1) 교복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성차별, 가격담합 등) 해결을 위한 교복자율화

2) 대학서열화 폐지






<주제 5> 푸르고 깨끗한 생태환경

최근 한국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류를 반영하듯 김포시에서는 공해를 유발하는 공장에 대한 단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1) 공해 유발하는 공장 단속하고 없애기




찾아가는 워크숍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김포에서 진행된 14번째 워크숍은 콩나물 꿈의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였는데요. 특히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었습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11. 11. (토)

    장소/ 김포 복합문화공간 모두의 공간

    참여/ 경기문화재단, (주)티팟, 경기도교육청 김포 콩나물 꿈의학교, 김포, 이강국 퍼실리테이터

    문의/ ggma@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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