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천 경기천년 기자단] 경기를 빛낸 인물, 명성황후

경기천년을 빛낸 인물을 만나다


천천천 경기천년 기자단은 2018년은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천년을 이어온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미래의 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내 거주자와 학생, 직장인들로 꾸려진 기자단입니다.



올해는 경기도의 천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경기천년의 해입니다. 경기도의 천번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경기천년 역사 속 위인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위인은 경기천년의 역사 속에서 가장 유명한 황후이자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해석되고 있는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입니다. 



<명성황후상>



조선말기 고종의 비 ‘명성황후‘의 생애


명성황후는 1895 조선 고종(高宗)의 왕후였습니다. 경기도 여주(驪州)에서 여흥민씨(驪興閔氏) 민치록(閔致祿)의 딸로 1851년에 출생하였습니다. 8세에 부모를 여의고 빈곤한 가정에서 어렵게 자랐으나, 소녀 시절부터 집안일을 돌보는 틈틈이 『춘추』를 읽을 정도로 총명하고 재주가 비상하여 일가들에게 알려졌습니다. 1866년 세도정치의 기반을 없애기 위하여, 미약한 가문에서 고종비를 물색하려는 대원군에게 발탁되어 16세에 왕비가 되었으나 대원군과 불화가 있었습니다. 명성황후는 경기천년 속, 가슴 아픈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일제강점기 속에서 고종을 움직여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게 하는 등 일본의 개화 시책을 승인하고, 이후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청나라 또는 러시아와 유대하는 등 외교적으로 수완을 발휘했습니다. 조선정계의 친러정책이 굳어지자 1895년, 을미년 일본 공사 미우라에 의해 궁 안에서 암살되어 시체마저 불태워졌습니다. 이것을 을미사변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시도유형문화재 제 46호명성황후 생가



<명성황후 생가>


명성황후 생가는 조선 고종(재위 1863∼1907)의 비 명성황후(1851∼1895)가 태어나서 8살 때까지 살던 집입니다. 명성황후는 민치록의 딸로 철종 2년(1851)에 태어나 16살에 고종의 왕비가 되었습니다. 그 후 정치에 참여하여 개화정책을 주도해 나갔으나, 고종 32년(1895) 을미사변 때 일본인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명성황후 생가는 숙종 13년(1687)에 처음 지어진 집으로, 그 당시 건물로는 안채만이 지금까지 남아 보존되고 있습니다. 1996년에 안채는 수리되었고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이 함께 지어져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명성황후 생가는 조선 중기 살림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집입니다.


<하마비>


경기도 여주시 능현동 명성황후 생가(경기유형문화재 46) 앞에 서 있는 하마비입니다. 비신 앞면에 해서체로 크게 ‘대소인원하마(大小人員下馬)’라고 새겼고 다른 기록은 없습니다. 탄환을 맞아서 일부가 깨졌고 글씨도 손상되었습니다.



경기도 시도유형문화재 제 41호 명성황후탄강구리비



<명성황후탄강구리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1호인 명성황후탄강구리비는 경기도 여주시 능현동에 있습니다. 화강암으로 된 비의 앞면에는 “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 마을(明成皇后誕降舊里)”, 뒷면에는 “광무 8년 갑진 오월 어느 날 엎드려 눈물을 머금고 공경히 쓰다(光武八年甲辰五月日拜手飮涕敬書)”라는 의미의 글이 새겨져 있어, 이 비가 1904년(광무 8) 건립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필자 미상이나 명성황후의 둘째 아들이며, 당시 황태자였던 순종의 글씨로 추측됩니다.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명성황후 역사기념관



<명성황후 기념관>


명성황후 기념관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건립하였으며 명성황후(明聖皇后, 1851~1895) 생가 맞은편에 있습니다. 전시실은 면적 520㎡로 명성황후와 고종의 어진 등의 유물·같은 시기에 활약하였던 여흥민씨들의 유물과 관련 자료들을 전시합니다. 명성황후의 친필과 시해당일 일본인이 사용했던 일본도(복제품), 시해장면을 재현한 매직비젼 영상물 등 당시 시대상황을 알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명성황후 순국숭모비>                                                                                           <명성황후 문예관 >


                                                  <명성황후상>                                                                                         <여주명성황후조각공원 모습>


명성황후 기념관 주위에는 명성황후 조난터를 알리는 순국숭모비, 명성황후와 관련된 영상물 상영, 음악, 연극 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를 진행하는 소규모 공연장 문예관이 있습니다. 또한 명성황후의 개화사상과 민족자주정신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성한 명성황후상과 조각공원이 있는데요. 52점의 작품을 선정·전시하여 현대적인 분위기의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로에 있는 홍릉



<홍릉 홍살문>


조선 제26대 왕 고종(高宗 1852~1919, 재위 1863∼1907)과 비 명성황후(明成皇后) 민씨(1851~1895)를 합장한 무덤입니다. 순종과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의 무덤인 유릉(裕陵)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20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고종과 명성황후가 잠들어 있는 홍릉은, 1897년 국호를 대한제국, 연호를 광무, 왕을 황제라 부르게 되었으니 엄밀히 말해 왕릉이 아니라 황제릉입니다. 홍릉은 명나라의 황제릉을 본떠 꾸몄습니다.


경기정명천년(고려 현종1018년)을 맞아 온 역사 속에는 가슴 아픈 인물들도 있습니다. 한나라의 황후를 시해하는 사건, 정말 경기천년 속, 가슴 아픈 역사이며 다시는 이런 사변이 없도록 잊지 말아야할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경기도를 빛낸 위인 중 명성황후와 관련된 경기도를 살펴봤는데요. 날이 풀리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명성황후를 느껴볼 수 있는 경기도 여주, 남양주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경기쳔년 기자단이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명성황후 민씨 [明成皇后 閔氏] (한국여성문인사전, 2006. 11. 28., 태학사)

[네이버 지식백과] 명성황후 생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네이버 지식백과] 명성황후생가 앞 하마비 [明成皇后生家下馬碑]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명성황후탄강구리비 [明成皇后誕降舊里碑]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네이버 지식백과] 명성황후 순국숭모비 [明成皇后殉國崇慕碑]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명성황후 문예관 [明成皇后文藝館]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여주명성황후조각공원 [驪州明聖皇后彫刻公園]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홍릉 [洪陵]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홍릉 (답사여행의 길잡이 9 - 경기북부와 북한강, 초판 1997., 13쇄 2012.,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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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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