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 : 육구삼+] 화성 용주사 전답양안2건 華城 龍珠寺 田畓量案2件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69호




<화성 용주사 전답양안 2건>은 화성 용주사에 소장되어 있는 기미 양안과 별본 양안 2건을 일컫는다. 기미 양안은 1799년(정조23)에 작성된 것으로 본 이름은 ‘가경사년칠월일용주사전답양안嘉慶肆年七月日龍珠寺田畓量案’이고, 별본 양안은 1804년(순조4)에 작성된 것으로 본 이름은 ‘가경구년양안嘉慶玖年量案’이다. 두 양안은 녹색포로 감싼 표지에 무쇠 변철을 댄 철장鐵裝으로 의궤의 장황과 같은 형태이다.



화성 용주사 전답양안 기미 양안 내용,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기미 양안은 1장의 공격지를 두고 본문은 39장으로, 묵선을 7줄 7칸으로 긋고 필사하였는데 5·6·7장과 뒤표지는 없어졌으며 근대까지 수정하고 관리한 흔적이 있다. 별본 양안의 본문은 99장 1면이 남아 있으며, 앞표지와 뒤표지, 본문 1장과 2장 앞면이 없어지고 98·99·100장의 하단 부분이 훼손되었다. 용주사 전답양안은 면단위 토지소재지, 자호字號, 전품田品과 전형田形, 전답구분, 구획 수, 가로 세로 길이, 곡물 생산량 기준 토지 면적, 파종량 기준 면적, 동서남북 경계, 등록 명의자 등 아홉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별본 양안 표지,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두 양안의 내용은 거의 같지만, 파종량 기준 면적에서 기미 양안은 마지기 수만 기재한 반면 별본 양안은 마지기 수와 도조賭租·세조稅租를 기재한 것이 다르며, 수록명의자의 경우 기미 양안은 기주起主를, 별본 양안은 시작時作을 기재한 것이 다르다. 본문 말미에 작성주체의 서압署押을 통해 기미 양안은 용주사총섭이 책임자였으며, 별본 양안은 경기관찰사 겸 수원부유수가 책임자였음을 알 수 있다. 기미 양안에는 결수로 23결結 40부負 3속束의 토지가 기재되어 있으나, 5년 뒤에 작성된 별본 양안에는 91결 94부 7속의 토지가 기재되어 용주사의 토지규모가 4배나 확장된 것을 알 수 있다. 전답양안은 용주사가 융릉과 건릉의 조포사造泡寺로서 토지를 확보하고 운영한 정보가 담겨있어 지역의 사회·경제사 연구 및 조선후기 사원전의 운영실체를 파악 할 수 있는 자료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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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김다혜

    • 시대/ 조선시대(기미본 1799, 별본 1804년)

      규모/ 2건

      / 기미양안 49×32cm , 별본양안 51×31cm

      재질/ 종이

      주소/ 화성시 용주로 136

      지정일/ 2012.03.26

      소유자/ 용주사

      관리자/ 용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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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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