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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광명농악 光明農樂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은 현재의 지리적 조건 위에서 철산동, 소하동, 학온동 등을 중심으로 광명시의 현대적 바탕에서 성립된 농악이다. 논농사, 농악, 두레 등이 서로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농사의 전통이 결과적으로 광명농악의 근간이 된다. 과거 광명시는 경기도 시흥군의 일원에 해당한다. 이 지역은 들이 넓고 논이 발달하였다.


농악 경연대회 개막식 공연 모습, 2016 ©광명시


보유자 임웅수, 2016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광명농악은 전형적인 웃다리 농악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가락이나 판제의 특징이 경기충청 일대의 농악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그 출발점은 본디 토박이농악으로부터 비롯되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현행 광명농악은 떠놀이 연희농악의 흔적이 강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판제의 내용이나 구체적인 명칭 등에서 연희농악의 판제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고유성과 정체성은 그것에서 찾아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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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주소/ 광명시 하안동 철망산로 42

    지정일/ 1997.09.30

    보유자/ 광명 농악보존회 / 임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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