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76

박혜명,화성,공동체문화


마을의 사랑방,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설렘이 있는 작은도서관 만들기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두근두근 작은도서관.

그 공간을 운영하는 박혜명 장인을 만나보았다.


두근두근 작은도서관은 올해 막 개관해서 홍보하는 데에 집중을 하고 있다.

진행해온 사업으로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

천연제품 주부들과 함께 친환경 세제, 화장품, 비누를 제작하는 프로그램,

화성문화원과 연계한 지역학강좌,

방학특강으로는 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개설하기도 한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주부님들이 개별로 문자를 보내주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문자를 받고 정말 뿌듯했죠.”


두근두근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고 또 언제하냐 따로 물어보실 정도이다.

천연제품만들기 프로그램 이후 수강생들끼리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쪼물락’이라는 천연제품 제작 동아리가 만들어지기도 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의성어, 의태어를 좋아해서,

그리고 도서관이 사람들에게 설레임을 주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두근두근 도서관이라는 이름을 붙인 박혜명 장인.


그녀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있는 작은도서관은 작지만

주변 마을 공동체의 사랑방으로 쓰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기자기한 크기의 공간은 그동안 무상대관을 통해

회의, 모임, 동아리, 단체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내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막 생기다보니 아직까지 아무 지원이 없어서 운영이 쉽지많은 않은 상황이다.


“작은도서관은 자원봉사나 주변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이것들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왜 이 일을 하는가? 하면 마을 내에서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공간, 함께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 아이든 어른이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그렇게 되기위해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소통하는 공간, 큰 곳보다는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한다는 박혜명 장인,


오늘도 그녀가 있는 작은도서관을 통해 사람들은 큰 꿈을 얻어간다.



세부정보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 http://kccfg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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