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68

홍윤주,하남,민예기술(생활양식)












영상으로 세상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상도 세상에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구나!”


라는 깨달음을 홍윤주 장인이 얻은 순간은 중학교 3학년 때였다.

우연한 기회에 참여하게 된 UCC 공모전에 수상하게 되면서,

그녀는 영상의 ‘영’자를 차차 알아가게 되었다.


고등학생 시절 반 친구들과 제작한 ‘까꿍쇼’라는 예능이 전교생들에게 인기를 끌게 된 것을 계기로 그녀는 영상 제작과 자신의 영상을 즐겨주는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특히 영상이란 매체를 통해 친구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는 것이 주는 매력에 빠져,

밤을 새는 것조차 즐겁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홍윤주 장인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녀가 제작하는 콘텐츠의 주제는 다양하다.

한국이나 외국의 문화, 여행, 인권 등.


특히 최근에 그녀가 ‘훈맹정음’ 팀에서 하는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서도

그녀의 관심이 공동체로 까지 퍼지며, 광범위함을 알 수 있다.


영상을 통한 추억의 선물, 광범위한 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홍윤주 장인은 자신의 장점을 봉사와도 긴밀히 연결시킨다.


대학교 2학년 시절, 일본으로 한 달 동안 봉사활동을 가게 된 그녀는

그곳에는 노인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한국문화알리기 활동에 힘썼다.

그와 동시에 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된 고마운 분들과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장점을 살려,

그들에게 추억이 될 영상을 제작해 선물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에 방송지원업부인 BRS 파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 때에도 약 한 달의 기간을 함께 지낸 친구들을 위해 소중한 기억과 순간이 담긴 영상을 제작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억할 수 있는 영상을 선물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는 홍윤주 장인.


그녀는 앞으로 자신이 경험하고,

듣고 본 세상의 이야기를 콘텐츠를 통해 나누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현재까지도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철학을 정리해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역시 좋은 추억 영상을 남겨주고 싶다고 말하는

홍윤주 장인을 경기천년 생활장인으로 소개한다.









세부정보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 http://kccfg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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