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 : 육구삼+] 안성 운수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安城 雲水庵 石造 毘盧舍那佛坐像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02호





<안성 운수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서운산 기슭에서 현재의 위치에 옮겨진 것으로 전하나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광배 없이 불신과 대좌가 함께 남아 있고, 전제적으로 옅은 호분이 확인된다. 비로자나불상은 결가부좌한 자세에 무릎이 넓고 당당한 점이 특징이며 머리에는 나발螺髮과 육계肉髻가 있고 얼굴은 동그란 모습으로 상호가 원만하게 표현되었다. 코와 목 부분에는 후대에 보수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다. 대의는 통견식通肩式으로 규칙적으로 흘러 내린 층단식의 옷주름이 특징인데 다소 도식화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옷주름은 9세기 통일신라시대 불상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고려시대까지 유행한다. 수인은 왼손 검지손가락을 오른손으로 감싼 지권인智拳印이다.


안성 운수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안성 운수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세부,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이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신체비례나 제작 기법 등에서 통일신라 말기에서 고려전기의 특징이 반영된 불상으로 동그란 얼굴, 도식화된 옷주름, 신체에 비해 얼굴이 크고 어깨가 좁은 점 등에서 여말선초(10~11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9세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비로자나불의 유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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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김다혜

    • 시대/ 통일신라~고려시대

      규모/ 1구 / 109×80.4cm

      재질/ 석재(화강암)

      주소/ 안성시 양성면 성하길 80-63

      지정일/ 2006.06.19

      소유자/ 운수암

      관리자/ 운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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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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