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 : 육구삼+] 파주 용상사 석불좌상 坡州 龍床寺 石佛坐像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80호





<파주 용상사 석불좌상>은 1445년(세종27)에 조성된 화강암의 여래좌상으로 현재 2015년 대웅전 화재로 인해 파손된 채 몸체와 불두 일부 및 수많은 파편으로 남아 있다.


파주 용상사 석불좌상(파손 전), 2013 ©파주시


파손 전의 원형은 편단우견으로 법의를 착용하고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맺은 여래좌상으로, 전체적인 비례가 맞지 않아 움츠린 듯 위축된 신체조형과 짧은 목, 굵은 팔, 큰 손 등에서 종교적인 숭고미를 찾을 수 없다.

장방형의 얼굴은 크고 긴 코와 날카로운 눈매로 인해 경직된 표정을 지었으며, 육계는 낮고 편평하고 머리의 나발에는 중앙계주가 남아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가슴에는 군의 자락과 이를 묶은 띠매듭, 그리고 卍자가 표현되었다. 뒷면에도 왼쪽 어깨 뒤로 넘긴 넓적한 옷자락이 새겨져 있다.


석불좌상(파손 후), 석불좌상 대좌바닥 명문,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대좌 바닥에는 ‘正統十年乙丑五月化主德松定念寺’라는 해서체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정통10년’은 세종27년인 1445년에 해당하며, 마지막의 ‘정념사’는 후대에 추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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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김다혜

    • 시대/ 조선시대(1445년)

      규모/ 1구 / 61×50cm

      재질/ 석재

      주소/ 파주시 월롱면 용상골길 403

      지정일/ 2013.11.12

      소유자/ 용상사

      관리자/ 용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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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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