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360º] 도심에서 사색의 공간을 찾다

인문쟁이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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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사색의 공간을 찾다


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책을 주제로 한 공간인 책 테마파크가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에 지난 2006년 개관하였다. 율동공원은 82만평의 넓은 면적으로 호수와 잔디밭, 야산과 같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바쁜 삶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된다. 이런 자연 환경과 더불어 책과 예술이 결합된 공간으로 조성된 책 테마파크는 색다른 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주고 있다. 바람과 시간, 하늘, 물과 같은 자연의 기본 요소를 가지고 건축물과 각각의 조형물에 컨셉을 소개하고 있다.



▲ 야외조각전시장


번지점프대 옆쪽에 위치하고 있는 책 테마파크 입구에는 야외 조각 전시장이 있다. 약 30여점의 조형물들이 잔디밭에 어떠한 울타리 없이 툭 놓아져 있어 위화감 없이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곳을 지나쳐 정문 앞에서면 책 테마파크의 설립 의도와 <바람의 책>이라는 첫 번째 조형물을 볼 수 있다. 각 나라의 ‘책’이라는 단어가 자음과 모음이 분리된 채 대나무사이에 꽂아져 있다. 진입로로 들어가면 미로모양의 돌 벽이 있는데 이것은 <시간의 책, 미로>라 불린다. 아래에서 위로, 안에서 밖으로 이어져 있는 이곳 돌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책의 역사를 추상화해 조각한 것이다.



▲ 책테마파크 입구 / <바람의 책>조형물 / 책테마파크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