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 : 육구삼+] 서성선생 묘 徐省先生 墓

경기도기념물 제35호





조선중기 문신인 서성徐渻(1588~1618)의 묘이다. 서성은 대구서씨大丘徐氏로 1586년(선조19)에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병조좌랑에 올랐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를 호종하였고, 황정욱黃廷彧의 종사관이 되어 함경도로 가는 길에 국경인鞠景仁의 반란으로 사로 잡힌 왕자들과 황정욱을 지략을 써서 탈출시켰다. 1613년(광해군5) 계축옥사癸丑獄事에 연류되어 11년 동안 귀양살이를 하다가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다시 조정에 복귀하여 형조판서刑曹判書를 역임하였다. 1624년 이괄李括의 난 때 왕을 호종하고 병조판서를 역임하였다. 1627년(인조5) 정묘호란 때에도 왕을 강화도까지 호종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정사에 힘쓰다가 1631년(인조9)에 사망하였다. 한편 서성의 어머니는 소경의 몸으로 약현藥峴에서 술과 약과를 만들어 팔면서 서성을 공부시켰다. 서성의 호가 약봉藥峰인 것도 약현의 약藥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서성선생 묘 전경, 2012 ©포천시



서성선생 묘, 1990년대 ©경기도


서성선생 묘, 2015 ©경기문화재연구원


묘역의 봉분은 단분으로 부인 여산송씨礪山宋氏와의 합장묘이다. 봉분은 호석을 높고 둥글게 하여 봉토하였다. 봉분 앞에는 원수방부형圓首方趺形 묘비와 혼유석, 상석, 향로석이 있고, 좌우에 망주석과 문인석이 갖추어져 있다. 묘역 아래에는 1646년(인조24)에 건립한 팔작옥개석의 신도비가 있다. 비문은 김상헌金尙憲이 찬撰하고, 오준吳竣이 글을 썼으며, 김광현金光炫이 전액篆額을 올렸다. 묘역의 곡장은 1968년에 신축한 것으로 장방형의 화강암을 세워 장식한 후 봉분을 중심으로 돌려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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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김다혜

    • 시대/ 조선시대

      규모/ 1기

      / 단분, 묘비 1기, 혼유석 1기, 상석 1기, 향로석 1기, 망주석 1쌍, 문인석 1쌍, 계체석, 신도비 1기

      주소/ 포천시 설운동 산1-14

      지정일/ 1976.08.27

      소유자/ 서기원

      관리자/ 서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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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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