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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연천 통현리 지석묘 漣川 通峴里 支石墓

경기도문화재자료 제52호




<연천 통현리 지석묘>는 고포리마을 동쪽 끝자락의 낮은 구릉사면에 입지한다. 원래 2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1기만 남아있다. 주변에는 민가와 비닐하우스, 밭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통현리 지석묘는 지상에 4개의 판석형 받침돌로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큰 덮개돌을 올린 구조로서 ‘탁자식 지석묘’에 해당된다. 덮개돌은 현무암 재질로서 평면형태는 장방형이며, 장축은 남북방향이다.  



연천 통현리 지석묘, 2001 ©세종대학교 박물관



연천 통현리 지석묘, 2012 ©연천군



연천 통현리 지석묘,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발견 당시 덮개돌의 일부분은 깨져있고, 받침돌의 단벽은 없는 상태에서 장벽 받침돌들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었으나, 2010년 문화재발굴조사와 복원작업을 거쳐서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연천읍 통현리 일대는 지석묘가 다수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금까지 8기의 지석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주민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통현리 지석묘 주변에 수십 기가 더 분포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형적인 구조의 탁자식 지석묘로서 이 지역 지석묘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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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시대/ 청동기시대

    규모/ 1기

    / 덮개돌 255×355×44cm

    / 받침돌 112x250x23cm 113x185x33cm

    재질/ 석재(현무암)

    주소/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339-4

    지정일/ 1983.09.19

    소유자 / 국유

    관리자/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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