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 : 육구삼+]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 도요지 龍仁 高安里 粉靑砂器 陶窯址

경기도문화재자료 제65호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요지>는 백암면 지내地內 부락 남측 야산의 남쪽 산록에 위치하며 1975년 경에 처음 발견되었다. 가마터는 남북방향으로 폭 15m, 길이 30m 정도의 규모로 야트막한 언덕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언덕 위로는 소나무와 참나무 등이 자라 있고, 가마터를 포함하여 주변으로 여러 기의 무덤이 조성되어 있다.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 도요지,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지표에 드러난 가마퇴적에는 많은 양의 분청사기 조각과 가마벽편, 가마 폐기물 등이 확인된다. 분청사기는 암녹색을 띠는 무문과 상감, 인화분청이 많이 보이는데, 발鉢과 대접, 접시 등 일상기종이 많고 제기류製器類, 항아리, 병 등은 소량 출토된다. 발, 대접은 몸통이 풍만하고 측면이 S자형을 이루다가 구연에서 살짝 외반하는데, 전체적으로 당당한 모습을 띤다. 굽받침으로는 태토비짐을 많이 사용했고 모래받침도 드물게 보인다.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 도요지출토유물, 2017 ©경기도자박물관


서울·경기지역에서는 상감, 인화 등 상감계열 분청사기만 출토되고 분장계열은 거의 확인되지 않는데, 1467년(세조13) 광주廣州에 사옹원司饔院 분원分院이 설치되면서 도자제작 양상이 백자 중심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상감과 인화 중심의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 도요지는 분원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15세기 중반 무렵 운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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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김다혜

    • 시대/ 조선시대

      규모/ 일원

      / 문화재구역 총 490㎡, 보호구역 총 1, 039㎡

      주소/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산53-2

      지정일 / 1985.06.28

      소유자 / 수원백씨종중

      관리자 / 수원백씨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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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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