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국악당 신년음악회

2019-01-26 ~ 2019-01-26 /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문화의전당(www.ggac.or.kr/)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경기도국악당 개관 15주년 <신년음악회>

전자바이올린, 태평소, 색소폰, 민요 명인 한자리에





경기도국악당(사장 이우종, 이하 국악당, 용인시 기흥구 소재) 흥겨운극장에서 오는 26일, 국악 신년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전석 초대로 기획된 이번 신년음악회는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용인시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들을 초청해 마음에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국악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은 개관 이후 처음입니다.


희망찬 2019년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전자바이올린, 태평소, 색소폰,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한국 최초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국악 명인 조갑용, 한국 재즈의 선구자 이정식이 무대에 올라 음악가 인생 50여년의 세월을 녹여낸 열정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립국악단과 경기도립무용단도 참여해 힘을 보탭니다. ‘2019 새해를 여는 소리’로 경기도립국악단과 경기도립무용단 사물팀이 공연의 시작을 웅장하게 알립니다. 전자바이올린과 색소폰이 만난 ‘하바나길라(유대인들이 「우리에게 기쁨을」이라는 시편의 가사를 붙여 부른, 에스파냐 집시 음계를 기초로 한 동유럽의 오래된 민요)’, ‘고구려혼’과 함께 최근순 명창(경기도립국악단)의 민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의 마지막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장단에 전자바이올린과 색소폰이 어우러진 ‘성주굿’으로 장식합니다. ‘성주굿’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의미를 담고 있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지막 곡으로 마련했습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난 15년 동안 경기도국악당을 성원해주신 용인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획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도약할 수 있는 희망찬 새해 기운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경기도국악당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 문의는 경기도국악당 국악사업팀 031-289-3264로 하면 됩니다.


■ 프로그램


1. 2019 새해를 열다

  - 국악단사물팀 + 무용단사물팀, 태평소, 전자바이올린, 색소폰

2. 하바나길라, 고구려혼

  - 전자바이올린 + 색소폰

3. 시나위, 능계

  - 태평소 + 색소폰

4. 민요

  - 최근순

5. 성주굿

  - 사물놀이 + 전자바이올린 + 색소폰


*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세부정보

  • 경기도국악당 개관 15주년 <신년음악회>

    일 시/ 2019. 1. 26(토) 오후 5시

    장 소/ 경기도국악당 흥겨운 극장

    티켓가격/ 무료(문의: 031-289-6424)

    러닝타임/ 80분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주최주관/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

    후 원/ 용인시

    문 의 처/ 국악사업팀 031-289-642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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