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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도내 문화기관 8곳에 이동노동자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2019-07-01 ~ 2019-09-30 / 경기문화재단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재단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경기문화재단, 도내 문화기관 8곳에


이동노동자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경기문화재단은 잇따라 발효되는 폭염 특보에 대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석 달 동안 경기문화재단 본사 사옥과 경기상상캠퍼스를 비롯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등 6개의 소속 박물관과 미술관에 이동노동자(택배기사, 집배원 등)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합니다.


수원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본사와 경기상상캠퍼스는 각각 1층 로비와 생활동 1층 오픈체험장에 무더위 쉼터가 마련됐습니다. 용인에 있는 경기 뮤지엄 파크 3개 기관에도 쉼터가 개설되었는데, 경기도박물관의 경우 2층 도서실 휴게공간, 백남준아트센터는 1층에 위치한 휴게실이 무더위 쉼터로 개방되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1층 로비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이 쉼터는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과 남양주에 있는 실학박물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에도 설치되어 경기문화재단 소속 도내 문화기관 총 8곳에 각 기관별 업무 시간 중에 운영하게 됩니다.


경기문화재단이 각 기관에 마련한 무더위 쉼터에는 이동노동자들이 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의자 등 휴게용 가구가 비치되어 있고, 운영 시간 중에 냉방기를 상시 가동합니다. 또한 기관별로 정수기나 냉온수기, 간단한 차와 음료,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 이동노동자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폭염 속 단비 같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폭염에 가장 취약한 택배기사, 집배원 분들의 건강을 위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은 필수적입니다.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모든 문화예술기관이 이동노동자뿐만 아니라 한여름 더위를 피하고 싶은 도민이라면 누구라도 문화예술과 함께 쉬었다 가실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무더위 쉼터’는 경기도청사와 도 산하 공공기관, 소방서 등 31개 시·군 241개 기관에서 9월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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