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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달마다 다양한 재즈의 세계로! <마주보는 콘서트, 재즈의 맛>

광명문화재단

알려줘요! GGC(Gyeong Gi Culture)는 경기도의 문화예술 소식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매주 금요일, 발빠르게 경기도 곳곳의 전시, 공연, 행사 축제들을 알려드립니다!


언제나 우리 가까이 있는 문화 소식이 궁금하다면, "박성용의 시사포차 - 알려줘요! GGC"를 들어보세요.


본 라디오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이 경인방송(90.7MHz)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문의/ 031-231-7268


홈페이지/ https://www.ggcf.kr/



해당 일자의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에서 확인해보세요

 



알려줘요! GGC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사포차> FM90.7 (20년 6월 26일 18:00~20:00)


진행 : 방송인 박성용


출연 : 박수영 리포터



○ 박성용 : 이번 순서는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함께 하고 있는데요. 밝은 에너지 가득한 박수영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요정’ 박수영입니다. 혹시 재즈 좋아하세요?



○ 박성용 : 재즈 좋죠. 와인 한잔과 함께 즐기는 재즈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러고 보니까 이번년도는 코로나19사태로 재즈 공연 즐길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혹시 오늘 재즈 관련 소식인가요?



▶ 박수영 : 맞습니다. 광명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마주보는 콘서트 재즈의 맛’ 시리즈를 기획했는데요. 달마다 다양한 재즈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광명문화재단 권보라 담당자에게 들어볼게요.



▲ 2회차 공연, JSFA <펑키 그루브 콘서트> ⓒ 광명문화재단 


[인터뷰/ 권보라 담당자]

“<재즈의 맛>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총 7회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됩니다. 작년에 <국악의 맛> 시리즈로 여러 국악팀을 소개해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되서, 올해는 재즈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재즈 아티스트 7팀을 초청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재즈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 박성용 :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되는 ‘마주보는 콘서트 - 재즈의 맛’.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중 하나라는 거 보니까 보통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이 있겠네요. 이번 달(6월) 공연은 이미 진행 된 거죠?



▶ 박수영 : 네, 이틀 전이죠. 이번주 수요일에 보컬리스트 문혜원의 매력적인 재즈보컬을 들을 수 있었던 ‘러브송’ 공연이 무 관중 생중계로 잘 마무리가 됐습니다.



○ 박성용 : 아쉽네요. 미리 알았다면 저도 생중계 보면서 집에서 재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에요.



▶ 박수영 :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나중에 하이라이트 영상이 따로 올라가고 또 아직 공연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 박성용 : 그렇군요. 4월부터 지금까지 벌써 세 번의 공연이 진행 된 건데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 박수영 : 달마다 공연 컨셉을 다르게 해서, 재즈를 잘 몰랐거나 어렵다고 느꼈던 사람들도 쉽게 재즈에 다가갈 수 있게 기획했는데요.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또 어떤 공연들을 진행했는지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 3회차 공연, Moon(혜원)의 재즈 콘서트 ⓒ 광명문화재단



[인터뷰/ 권보라 담당자]


“현재까지 4월, 5월, 6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세 개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봄의 왈츠> 공연을 시작으로 완성도 높은 재즈 밴드 음악을 선보이는 실력파 밴드 즈스파의 <펑키 그루브 콘서트>, 그리고 바로 그저께였죠. 6월 24일에는 버블송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보컬리스트 문혜원의 재즈 콘서트 <러브송>이 성황리에 잘 끝났습니다. 6월 공연까지 네이버 TV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되어 약 만 육천여 명이 넘게 시청했고, 이를 통해 ‘재즈의 맛’ 시리즈가 관객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 박수영 : 이렇게 이야기로만 들으면 감이 잘 안 오시잖아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봄의왈츠’ 공연과 실력파 밴드 즈스파의 ‘펑키 그루브 콘서트’ 살짝 엿보고 올게요.



[하이라이트 영상]


- 전제덕의 <봄의 왈츠>, 실력파 밴드 즈스파의 <펑키 그루브 콘서트> 하이라이트



○ 박성용 : 하모니카 나오는게 4월 공연이고, 5월 밴드공연이 이어서 나오는 거잖아요. 공연마다 조금씩 느낌이 다르네요. 살짝 들어 본건데도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저녁, 제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네요.



▶ 박수영 : 저처럼 재즈에 관심은 있는데 아직 잘 몰라서 어떤 곡을 접해야 할까 고민이었던 분들 계실 꺼에요. 그럴때는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재즈의 맛’ 과 함께 하면 좋겠죠.



○ 박성용 : 그렇죠. 이렇게 양질의 공연이 광명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이기 때문에 무료! 인 거잖아요. 정말 흔치 않은 기회죠. 그런데 아까 6월 공연이 ‘무 관중 생중계’로 진행 되었다고 했는데 온라인으로만 진행이 되는 건가요?



▶ 박수영 :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원래 이번 6월 공연 같은 경우에는 ‘객석 거리두기’를 통한 소수의 관람객을 모집 중 이었는데요. 하지만 새로운 상황에 맞춰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바뀐 공연문화, 권보라 담당자에게 들어볼게요.



 1회차 공연,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 <봄의 왈츠> ⓒ 광명문화재단



[인터뷰/ 권보라 담당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4월 전제덕의 하모니카 콘서트는 무관객 네이버 TV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되었고, 5월 즈스파의 <펑키 그르부 콘서트> 공연도 <객석 띄어 앉기>로 100명 이내의 소수의 관객만 관람을 하고 네이버 TV 라이브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수요일이었죠. 6월 24일에 진행된 문혜원의 재즈 콘서트도 사전 예약을 받았지만 공연 이틀 전에 결국 예약자 분들 취소처리를 해드리고 관객 없이 네이버 TV 라이브 생중계로만 진행이 되었습니다.”



▶ 박수영 : 앞으로의 공연도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계속 달라질 예정인데요. 다음 공연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 박성용 : 궁금해요. 7번의 공연 중 세 번의 공연이 끝났고, 이제 총 4번의 공연이 남아있는데 어떤 공연들로 준비되어 있나요?



▶ 박수영 : 당장 다음 공연은 7월을 건너 띄고, 8월 26일입니다. 윤석철 트리오의 실험적인 재즈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권보라 담당자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 권보라 담당자]


“광명시민회관 무대점검 기간이 있는 7월에는 공연이 진행되지 않고 8월 26일부터 윤석철 트리오 <쏭북> 공연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9월에는 광명시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바스커션의 <스트릿 재즈 파티> 공연이 진행이 되고 10월에는 임미정, 이지영, 고희안, 전용준 4명의 재즈 피아니스트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더 피아니스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11월에는 스윙재즈의 진면목을 보여줄 골든스윙밴드의 <스윙나잇>이 진행됩니다. 저희가 이 재즈의 맛 시리즈를 더 아름답고 멋지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특별히 12월 27일에는 저희 자체 기획공연으로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 7월에는 무대점검이 있군요. 아쉽네요. 8월부터 매달 알찬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9월에는 광명시의 학교를 직접 찾아간다고요?



▶ 박수영 : 9월은 추석을 맞아서, 그 주 월요일에 학교를 찾아가서 학생들과 함께하는데요. 바스커션 브라스밴드의 화려하고 신나는 재즈 음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저는 11월 골든스윙밴드의 ‘스윙나잇’ 공연이 기대되더라고요.



○ 박성용 : 어떤 공연인데요?



▶ 박수영 : 우리가 잘 아는 스윙재즈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스윙시대의 명곡들을 골든 스윙밴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재즈의 맛’ 예약방법과 이벤트 소식 들으면서 마무리 할께요.



▲ 1회차 공연,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 <봄의 왈츠> ⓒ 광명문화재단



[인터뷰/ 권보라 담당자]


“재즈의 맛 공연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재즈의 맛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입니다. 티켓 오픈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별도 공지가 진행이 될 예정인데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연 관람 후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후기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있고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을 3회, 5회 관람하시는 분들에게는 시민회관 굿즈를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수영 : 만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광명문화재단의 ‘재즈의 맛’ 당장 8월 26일 수요일 공연뿐만 아니라, 9월,10월,11월 알찬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해당 방송은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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