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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민주주의의 노래’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열어

경기문화재단

  • 등록일
    2021.04.12
  • 기간
  • 조회수
    139

경기문화재단 ‘민주주의의 노래’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열어



○ 고난 속에 자생적으로 피어난 민중가요를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의 메시지 전달

○ 4월 15일 음원 발매, 4월 16일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 진행 

○ 지지씨멤버스 사전 신청으로 관람 가능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4월 15일, ‘민주주의의 노래’ 앨범 발매에 이어 4월 16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앨범은 1980년대 자생적으로 피어난 민중가요를 재조명함으로써 노래가 가진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또한 민중가요의 재해석과 재발견으로 민중가요의 음악적 가치 복원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과거의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나라에게 보내는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도 될 것이다.

  

‘민주주의의 노래’ 음원은 4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 곡 ‘그날이 오면’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영상도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으로 만날 수 있다.  민중가요 노래모임 ‘새벽’ 출신의 윤선애(노래)와 문대현, 이현관(음악감독), 노래를 찾는 사람들(코러스) 등이 ‘그날이 오면’은 1985년 작곡가 문승현이 발표한 전태일 추모곡으로 그의 일대기를 그린 노래극 ‘불꽃’의 주제가이다. 이후 1986년 ‘새벽’의 9집과 1989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2집 앨범에 합창곡으로 수록되기도 하였다. 이번 앨범은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진달래’, ‘군중의 함성’, ‘벗이여 해방이 온다’, ‘오월의 노래’, ‘저 평등의 땅에’,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광야에서’ 등 총 10곡으로 구성되었다. 


쇼케이스 관람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로 하며,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 공연 초대와 앨범(CD)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민주주의의 노래’ LP도 제작 중으로 4월 1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 문의 032-565-8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