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천 경기천년 기자단] 지명이 품은 경기도 광주

경기도의 이야기


천천천 경기천년 기자단은 2018년은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천년을 이어온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미래의 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내 거주자와 학생, 직장인들로 꾸려진 기자단입니다.



경기천년 기지단에서는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경기도에 속해 있는 지역의 지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곳은 전라남도 도청 소재지가 있는 곳과 동일한 지명을 가진 곳입니다. 바로 경기도 광주시입니다.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한 광주


광주시의 중앙부에는 남한산성이 있고, 중부고속국도와 경부고속국도, 영동고속국도가 지나가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천유역에 발달한 평야는 논농사가 잘되고 서울과 인접해 있어 전기, 음료, 도자기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가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광주‘하면 남한산성문화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지명으로 그 지역의 특색과 역사를 잘 알 수 있는데요,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맞이해서 경기도 광주시의 지명은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행정구역 (출처:경기관광포털)



광주(廣州)


[삼국사기]에 “고구려 한산군(漢山郡)을 신라 경덕왕 16년(757)에 한주(漢州)로 고쳤다.”는 관련 기록이 처음 나타납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려 태조23년(940)에 광주라고 이름을 고치고 성종2년(983)에 12목(牧)을 두었는데, 광주는 그 하나이다. “라는 내용에서 광주 지명을 처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지도(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또한 “동은 양근군 경계까지 74리, 여주 경계까지 75리, 남은 이천부 경계까지 74리, 양지현 경계까지 85리, 용인현 경계까지 43리, 서는 과천현 경계 양재역까지 27리, 안산군 경계까지 76리, 북은 양주 경계에 이르기까지 10리, 서울에서의 거리는 41리이다.” 라는 기록에서 ’넓은 고을‘이라는 의미의 지명이 붙어진 까닭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 너른고을 행사 (출처:광주시청 공식블로그)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너른고을’ 명칭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1577년(선조10년) 광주(廣州)부(府)로 승격되었고 1626년(인조 4년) 남한산성을 개축하고 읍지를 산성안으로 옮겨 수어청(守禦廳)을 두었습니다. 1907년 (조선 고종44년) 광주군이 되어 군청을 중부면 산성리에 설치하였습니다.


남한산성 (출처:광주시청 홈페이지)


경기도 광주시의 자랑인 남한산성은 역사가 참으로 깁니다. [삼국사기]를 비롯한 옛 문헌에 따르면 백제의 시조 온조 대왕 때 최초로 이 성을 축성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한산성이 이런 틀을 갖춘 시기는 후금의 위협이 고조되었던 인조2년(1624년)이였습니다. 인조 14년(1636년)청나라가 침공한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왕실을 이곳 남한산성 행궁으로 옮겨와 47일 동안 전투를 벌였다고 합니다.



남한산성행궁 (출처:광주시청 홈페이지)


남한산성행궁은 여러 왕들이 경기도 동남쪽에 모셔진 왕릉을 참배하기 위하여 이동할 때면 잠깐씩 머물다 갔던 곳입니다. 남한산성의 중심행궁에는 우리나라에 건설된 행궁으로는 유일하게 조선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셔 둔 좌전과 하늘에 제사를 올릴 수 있는 우실이 세워져있습니다.


2018년 무술년, 경기천년의 해를 기념해 경기도광주의 지명유래를 살펴보았습니다. 지역의 문화, 유적지에는 그 지역의 역사와 유래가 담겨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남한산성으로도 유명한 경기도 광주를 알아보면서 병자호란이 생각이 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절대 잊지 말아야할 역사이면서 절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역사 중 하나인 병자호란, 우리 고장 지명유래 알기는 과거역사를 배우고 미래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상 경기천년 기자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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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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