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 : 육구삼+] 옥장 玉匠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8호





옥장玉匠은 여러 종류의 옥석류와 보패류를 가공하여 왕실의 기물류와 남녀 장식류 등을 금·은 세공하여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옥석 및 보패류로는 경옥·연옥·산호·호박·마노·수정·공작석·유리제옥·상아·대모·서각·흑각·진주·석웅황 등이 있다.



숙종옥보 ©옥장 전수조교 제공


이러한 옥석패물은 궁중에서부터 사대부 그리고 일반 서민까지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그 종류로는 노리개·떨잠·뒤꽂이·비녀·귀걸이·가락지·장도·동곳·관자·선추·침낭·풍잠·단추·갓끈 등 다양하게 쓰였고 왕실의 장식물로는 왕과 왕비의 옥대, 어보, 옥류, 면류관, 패옥, 대수장신구 등에 사용되었다. 전통적인 제작공정은 채석 → 디자인 → 절단 → 성형 → 구멍 뚫기 → 홈파기 → 세부조각 → 마름질 → 광택의 과정을 거친다.  




보유자 김영희는 1970년 김재환 선생 문하생으로 입문하여 기술을 사사하였다. 이후 1988년 독립하여, 대한민국 전통공예대전 대상,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특별상, 전국공예품대전 산업자원부 장관상 등의 수많은 수상을 통해 그 기예를 인정받으며 전통공예부문 신지식인, 국가지정 옥석패물가공 기능전승자로 선정되었다.


영친왕비 대삼작 노리개 ©보유자 제공



옥투각모란화조문모자합 ©옥장 전수조교 제공


남북유엔 동시 가입 기념 백옥 모란문 향합(유엔본부 한국관 소장), 영국여왕 한국방문기념 순종황후 화관(영국왕실 소장), 광복 60주년 국립고궁박물관 개관기념 궁중장신구 복제전시(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와 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총 100여점 이상의 유물 복원, 복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옥장(장신구) 보유자 김영희, 2016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아울러 2014년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을 개관하여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전통 장신구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 벽봉왕실문화재연구소예지방를 통해 조선시대 왕실의 옥세공 기술을 계승하고 전수하고, 한국전통의 왕실 옥공예의 맥을 이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옥장은 기물 위주의 작업을 하는 옥장과 장신구 위주의 작업을 하는 옥장(장신구)으로 분류되는데, 기물 위주 옥장은 1997년 故김용철 (1941~2006)이 보유자로 지정되었고, 아들 김성운이 2002년에 전수조교로 지정되어 기능전승에 매진하고 있다. 옥장(장신구)은 2005년에 김영희가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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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무형문화재 #석공예

@김영화 @김다혜

    • 주소

      / 옥장(장신구) :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3

      / 옥장 :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동로2길 43-1

      지정일/ 1997.09.30 / 2005.12.07

      보유자/ 故김용철 / 김영희(장신구)

      전수조교/ 김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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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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