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 : 육구삼+] 의정부 망월사 목조불삼존상 및 십육나한상 일괄 議政府 望月寺 木造佛三尊像 및 十六羅漢像 一括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70호





<의정부 망월사 목조불삼존상 및 십육나한상 일괄>은 도봉산 망월사 응진전에 봉안되어 있다. 삼존불은 주존인 석가모니불을 중앙에 두고 제화갈라보살좌상과 미륵보살좌상이 협시하고 있다. 십육나한상은 아난존자와 가섭존자를 위시로 좌우에 8구씩 배치되어 있다.


의정부 망월사 목조불삼존상 및 십육나한상 일괄 전경, 2017 ©경기문화재연구원


의정부 망월사 목조불삼존상, 2017 ©경기문화재연구원


석가모니불좌상은 중소형 불상으로 조선후기에 제작된 전형적인 불상양식을 따르고 있는데, 머리와 상반신이 크고, 하반신은 결가부좌한 자세이다. 머리에는 촘촘한 나발과 낮게 솟은 육계 위로 정상계주와 이마 위에 반달형태의 중간계주를 표현하였다. 둥근 얼굴에 눈꼬리 올라간 눈, 삼각형의 코, 살짝 미소를 머금은 입을 표현하였다. 수인은 왼손을 들고 오른손을 무릎 위에 놓았다. 협시보살은 화염보주로 장엄된 보관을 쓰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본존과 큰 차이가 없다. 목조의 삼존상 외에는 모두 소조로 제작되었는데, 법당의 정면 벽면에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 가섭존자는 지권인과 비슷한 수인을 결하고 고개를 약간 숙인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아난존자는 두 손을 합장하면서 얼굴과 몸을 약간 비틀고 있다.


가섭존자, 아난존자, 호랑이를 들고있는 나한상, 용을 들고있는 나한상, 2017 ©경기문화재연구원

학을 들고있는 나한상, 염주를 들고있는 나한상, 금강저를 들고있는 나한상, 불자를 들고있는 나한상, 2017 ©경기문화재연구원


나한상은 원형의 얼굴에 짤막한 체구를 하고 있으며, 웃고 있거나 생각에 잠겨있고 또는 엄숙한 표정을 하고 있다. 손의 모양과 형태는 각각 다르고 개성있게 표현하고 있어 마치 실제 승려를 보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진다. 사자상과 인왕상이 함께 봉안된 것은 명부전 도상과 비슷하다. 인왕상은 나신이 아니라 갑옷을 차려입고 있으며, 동자상은 원래 4구가 짝을 이루고 있었다고 생각되나 1구가 결실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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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김다혜

    • 시대/ 조선시대

      규모/ 28구

      / 중앙목조불좌상 59×39cm

      / 좌측목조보살좌상 50×32cm

      / 우측목조보살좌상 52×33cm

      / 소조나한상 높이 35~42cm 내외

      재질/ 목재, 진흙

      주소/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211-500

      지정일/ 2012.06.26.

      소유자/ 망월사

      관리자/ 망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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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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