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 : 육구삼+] 과천향교 果川鄕校

경기도문화재자료 제9호




<과천향교>는 1398년(태조7)에 과천현 읍의 동북방 2리里(현재의 嘉逸里) 지점의 관악산 산록에 창건하였다. 그 후 등과유생이 없고 인재가 나지 않음을 항교 터가 부적절하다는 풍수설에 근거한 유림들의 중론에 따라 1690년(숙종16) 지금의 자리로 옮겨지었다. 1944년에는 안산, 시흥, 과천향교 등 3개의 향교를 과천향교로 통합하였다. 이후 1959년에는 향교명칭을 시흥향교를 개칭하였다가 1996년 다시 과천향교로 복원하였다. 현재 5성, 송조 6현과 해동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과천향교 홍살문과 외삼문,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향교가 자리한 곳은 전체적으로 경사가 심한 지형으로 모두 5개의 단을 조성하고 전학후묘前學後廟 형식으로 영역을 설정했다.



과천향교 대성전,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과천향교 대성전 내부,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대성전大成殿은 정면 3칸, 측면 2칸 장방형평면으로 맞배구조이다. 전면 기둥 위에는 전형적인 초가지를 길게 뽑은 초익공初翼工을 얹었으며 나머지 3면에는 물익공勿翼工을 사용하여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가구는 무고주無高柱 이중二重보 형식인데 도리는 모두 5개를 사용하였다. 대들보와 종보는 동자주를 사용하여 결구하였고 종보와 종도리는 파련대공波蓮臺工으로 결구하였다. 천장은 별도로 설치하지 않은 연등천장방식이다.


과천향교 명륜당,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본채에 좌우로 1칸씩을 달아낸 장방형 평면이다. 중앙부 3칸은 마루를 깔아 강학講學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동편에는 온돌방을, 서편에는 마루를 깐 방을 만들었다. 명륜당의 경우 좌우 혹은 어느 한편에 교수를 위한 방이 마련되는 통례를 따른 것이다. 그러나 서편의 마루방도 본래는 온돌방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외삼문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솟을대문 형식으로 1974년에 신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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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김다혜

    • 시대/ 조선시대(1398년 창건)

      규모/ 일곽 대성전 3×2칸 명륜당 5×2칸

      재질/ 목재

      주소/ 과천시 자하동길 18

      지정일/ 1983.09.19

      소유자/ 향교재단

      관리자 / 향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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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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