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씨가이드 3] 시흥_옥구도자연공원

자연을 따라 걷는 방법



공원 입구를 지나, 여러 갈래의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뒤로한 채 발걸음이 닿는 대로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을 만한 전시품들이 눈길을 끌어당긴다. 여러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공원 곳곳에 놓여 있다. 걷다가 슬쩍 고개를 돌려 감상하고 또다시 걷기를 반복했다.




오이도역에서 차로 10분 남짓 떨어진 곳에, 40여 개의 시설을 갖춘 옥구도자연공원이 있다. 수목원, 민속생활도구 전시관, 생태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춰, 인근 주민은 물론이고 오이도 방문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곳이다. 숲속 교실과 통나무 교실에서는 계절마다 아이들을 위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공원 안에 반려동물을 위한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옥구도자연공원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지만 그중 놓칠 수 없는 것은 단연 일몰이다. 무궁화동산 쪽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갔다. 10분 남짓 올랐을까, 하늘하늘 흔들리는 갈대 사이로 일몰이 펼쳐졌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울퉁불퉁한 길을 걸어 전망대에 오르니 인천 앞바다와 송도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저 멀리로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이 보인다.


글•사진 민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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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령

    • 옥구도자연공원

      주소/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58

      문의/ 031 310 3864

      운영/ 00:00-24:00

      입장료 / 무료

      주차/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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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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