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씨가이드 3] 안산_대부옥수수찐빵

식어도 맛있는 빵



여행지를 거닐다 문득 맛있는 간식을 만났을 때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남녀노소 가볍게 한입 먹을 수 있는 음식, 쌀쌀한 날이면 꼭 생각나는 간식, 찐빵이다.




대부도를 가로지르는 123번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큰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대부옥수수찐빵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고소한 냄새와 몽글몽글 김이 나는 찐빵이 보인다. 주말에 방문하는 손님들은 한 시간씩 줄을 서고, 카운터에선 분주히 빵을 포장한다.




언제 어디서든 찾을 수 있는 찐빵인데 왜 다들 대부옥수수찐빵을 찾을까? 비결은 쫄깃한 빵이다. 대부옥수수찐빵은 밀가루 대신 옥수숫가루로 만들어 식은 뒤에도 빵이 쫄깃하다. 그날 만든 빵을 바로바로 쪄내기 때문에 찐빵의 생명인 팥고물도 신선하다. 계속 손이 가는 맛이랄까.




2005년, 공기 좋은 곳을 찾던 세 자매는 대부도에 작은 찐빵집을 열었다. 그녀들은 매일 아침 반죽을 하고, 재고를 남기지않는다. 대부옥수수찐빵만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려는 노력이다. 가게에 찾아온 한 손님은 ‘근처를 지나가다가 8년 전 그 맛이 생각나 다시 방문했다’고 넌지시 말했다. 대부도에 왔다면 이 쫄깃한 찐빵을 맛보러 가보자. 단, 재료가 일찍 소진될 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방문이 어렵다면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글•사진 민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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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령

    • 대부옥수수찐빵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275

      문의/ 032 884 7795

      운영/ 10:00-20:00(재료 소진 시 영업 종료) 매주 월 휴무

      가격/ 찐빵 6개 4,000원 찐빵 1박스(20개) 13,000원

      / 택배 주문 시 3000원 추가(9박스까지, 10박스부터 3000원 또 추가

      주차/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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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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