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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한낮의 더위를 식히며 속닥속닥 그림 그려요

2020-06-01 ~ 2020-06-30 / 최은경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잠시나마 위로하기 위해 기획한 <한낮의 더위를 식히며 속닥속닥 그림 그려요>는 아이들과 노인 등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놀이터 벤치에서 진행된 게릴라식 미술놀이이다. 


행사를 기획하기 전에 창작자는 언제나 놀이터에서 어르신 몇 분이 담소를 나누거나, 때로는 소일거리 없이 무료하게 홀로 앉아있는 모습을 자주 봤다고 한다. 그런 무료하고 적적한 휴식을 취하던 놀이터에서 색다르고 재밌게 미술활동을 유도하고자 이 프로젝트가 기획되었다.




또 이 프로젝트는 창작자가 직접 주도하거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지 않았다. 잠시 쉬다 가던 벤치와 같이 이 프로젝트는 마을 벤치에서 미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미술 도구들을 차려 놓았다. 그래서 호기심을 갖던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누구든 원하는 사람은 차려진 프로젝트에 자리하고 낙서처럼 끄적이며 마음의 그림을 그려냈다. 또한 그린 그림을 서로 감상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로 인해 늘 오가던 일상적인 놀이터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 활동을 나누는 장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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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