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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

한국등잔박물관 <전통과 함께하다>교육

2024-05-01 ~ 2024-07-28 / 온고지신! 조선의 생활상과 직업 탐방

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관장 김형구)은 5월부터 7월 28일까지  <전통과 함께하다 - 온고지신! 조선의 생활상과 직업 탐방>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전시 내용과 연계하여 조선시대 생활상과 직업을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박물관 전시실을 탐험하며 풍속화에 담긴 선조들의 생활문화와 다양한 직업을 이해할 수 있으며, 나만의 등잔을 만들어 표현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4월 24일부터 한국등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한국등잔박물관 사업담당자 허수정은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 및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잔박물관 홈페이지(www.deungjan.org) 및 공식 인스타그램(deungjan_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쓴이
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
자기소개
재)한국등잔박물관은 전기가 들어오기 전 사용되었던 조명기구들을 전시하는 등기구 전문 민속박물관이다. 1969년 수원 고등기전시관으로 출발하여 1997년 용인에 정식 개관한 한국등잔박물관은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이자 조상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등잔, 제등, 촛대 등 한국의 전통 조명기구 일체를 한곳에 모아 전시하고 있다. 수원 화성의 성곽과 공심돈을 모티브로 건축된 한국등잔박물관은 1층 상설전시실, 2층 상설전시실, 3층 특별전시실, 농기구 기획전시실, 지하 교육실 그리고 자연석과 연못이 어우러진 야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상설전시실은 우리 전통 생활공간인 한옥의 구조에 맞춘 사랑방, 안방, 찬방, 부엌으로 공간을 재현하여 등기구와 옛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층 상설공간은 삼국시대 토기 등잔부터 조선시대의 목제등경, 유기촛대, 도자등잔 등 400여점의 조명기구가 진열되어 있다. 또한 교육실은 40명 수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책상과 의자가 갖추어 있어 학습을 위한 모임 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