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창생공간] 곧바로 책, 방

평범한 사람들의 출판 공동체

경기문화재단은 삶터가 중심이 되어 주민의 자발적인 동기를 이끌어내고 지역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공간' 개념의 확장과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제작기술 기반의 공동작업과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문화공방을 조성했고, 그 중 하나가 이 <곧바로 책, 방>입니다.


<곧바로 책, 방>은 지역의 문화다양성을 지키고 지역문화의 저장소 역할을 하며, 지역출판의 제작기반 확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오래된 지역의 한 공간에 열렸습니다. 출판학교 <북스튜디오 사이다>를 운영하여 출판 전반에 관한 교육과 더불어 실습과 제작, 출판전시회까지 진행해 보고 출판 인재 양성으로까지 확대합니다. 수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자료와 출판물뿐만 아니라 전국에 다양한 지역서점과 연계하여 지역에서 발간되는 출판물을 책방에 한데 모아 지역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책 판매도 진행합니다.


출판학교 <북스튜디오 사이다>는 총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출판 전반에 관한 개괄적 이해부터 출판기획, 원고 작성, 교정교열과 편집디자인, 저작권과 출판권, 유통과 마케팅 등의 강의를 구성하고, 현장실습 체험과 특강을 강의 사이사이에 배치하여 프로그램을 개설, 공개했습니다. 또한 수강생들 각자 원하는 지역의 도서관을 선정하고, 취재를 나서 인터뷰를 하고 글을 쓰는 실습체험도 진행하였으며, 편집디자인 툴을 배워 간단한 명함 만들기와 잡지의 한 코너를 직접 편집해보는 실습해보기도 했습니다. 지역도서관과 독립서점, 주변 학교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와 SNS 온라인 홍보를 통해 모집된 11명의 모집인원 중 5명이 8월부터 12월까지 총 24회차의 커리큘럼을 통해 출판학교를 수료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마지막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원고 작성한 결과물을 한데 모아 ‹북스튜디오 사이다에서 책을 만나다›를 제작·발간했습니다.


골목잡지 더 페이퍼 대표 최서영씨는 역사와 문화, 환경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의 숨어있는 이야기 발굴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어 현재까지 총 13권의 잡지를 발간했다고 합니다.


'창생공간 조성사업'은 낙후되거나 쇠락한 구도심, 유휴지, 농촌 지역의 공간을 발굴하여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창생공간은 만들기를 실천하는 시민과 작업자를 위한 열린 제작공간입니다. 이곳은 생활기술을 매개로 생산과 연구, 기록, 네트워크, 자립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인적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는 물리적 공간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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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사항

      단체명/ 곧바로 책, 방 - 북스튜디오 사이다

      프로젝트명/ 출판학교 <북스튜디오 사이다>

      홈페이지/ http://facebook.com/bookstudiosaida

      문의/ 031–225–8199

    • 소개/ 2016 창생공간은 만들기를 실천하는 시민과 작업자를 위한 열린 제작 공간입니다. 이곳은 생활기술을 매개로 생산과 연구, 기록, 네트워크, 자립에 대해 고민하는 물리적 공간이자 인적 네트워크망을 의미합니다.

  • ggc

    글쓴이/ 경기상상캠퍼스

    자기소개/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2016년 6월 생활문화와 청년문화가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울창한 숲과 산책로, 다양한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기상상캠퍼스는 미래를 실험하고 상상하는 모두의 캠퍼스라는 미션과 함께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 g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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