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 : 육구삼+] 홍재전서 弘齋全書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92호





『홍재전서』는 조선 제22대 임금인 정조(1752~1800)의 시문집詩文集이다. 홍재는 정조의 호다. 1787년(정조11) 1차 편찬과 1799년(정조23) 2차 편찬 및 1801년(순조1) 12월의 3차 편찬을 거쳐 1814년(순조14) 3월에 최종 편찬된 184권 100책을 정리자整理字로 인쇄·간행하였다. 구성은 세손시절의 시문을 수록한 춘저록春邸錄 4권과 시문집詩文集 180권으로 되어 있다. 현전하는 것으로는 1814년에 간행한 인본印本 184권 100책이 규장각도서로 6부가 있고, 장서각도서로 2부가 있다. 그리고 1801년에 편찬된 것은 사본寫本으로서 장서각에 전질이 있고, 서울대학교에 초집 2권, 2집, 61권 등 모두 38책이 보관되어 있다.


  

권두 '정종대왕어제', 목차, 본문, 2009 ©수원화성박물관


정조가 규장각에 자신의 문집 편찬을 지시하여 어제문집御製文集을 처음 편집해 바친 것은 1787년(정조11) 8월이다. 이 때 편집된 어제는 모두 60권으로 편집하고 2벌을 정서해 정조에게 진상했다. 이 진상본은 1787년 규장각에서 정조가 동궁 시절부터 국왕 재위기간 동안 지었던 여러 시문詩文·윤음綸音·교지 및 편저 등을 모아 60권 60책으로 편집하여 정조에게 올린 어람용 문집으로 현재 서울시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서울역사박물관에 보존 관리되고 있다.



홍재전서, 2009 ©수원화성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에는 1801년(순조1)에 완성한 편찬본을 바탕으로 1814년에 정리자로 간행한 금속활자본이 소장되어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홍재전서』는 184권 100책은 완전한 상태로 보존 관리되고 있어 문화재 및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 『홍재전서』는 조선시대 역대 임금의 문집 중에서 내용이 가장 방대하다. 시문뿐만 아니라 신하들과의 응답 내용, 해당 관서의 기록에 대한 최종 판결, 재위기간 중에 편찬된 서적의 해제 등 다양한 내용의 글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조선시대 문예부흥을 이끈 정조의 사상과 조선후기 정치·사회의 전반적인 이해관계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문헌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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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김다혜

    • 시대/ 조선시대(1814년)

      규모/ 100책 / 34.6×22.2cm

      재질/ 종이

      주소/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지정일/ 2014.07.08

      소유자/ 수원시

      관리자/ 수원화성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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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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