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 : 육구삼+] 불암사 경판 佛岩寺 經板

경기도유형문화재 제53호



남양주시 불암사佛岩寺에는 보물 제591호 『석씨원류응화사적釋氏源流應化事蹟』 외 31종 591매의 불교경판이 소장되어 있다.  책판은 『대승경전大乘經典』, 『위경류僞經類』, 「선종서禪宗書」, 「진언다라니경류眞言陀羅尼經類」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묘법연화경(변상),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묘법연화경 서,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구체적으로는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5종을 비롯하여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등의 대승경전, 『불설천지팔양신주경佛說天地八陽神呪經』·『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불설산왕경佛說山王經』 등의 위경류, 『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佛說長壽滅罪護諸童子陁羅尼經』, 등의 진언다라니류, 『천지명양수륙재의촬요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와 같은 의식류, 『지경영험전持經靈驗傳』·「참선곡」·「수선곡」 등의 선종서이다.



금강반야바라밀경 1장,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금강반야바라밀경(변상),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불암사 경판>은 1687년(『불설대보부모은중경』)부터 1881년(『불설산왕경』) 사이에 불암사에서 간행되었다. 판목은 부드러운 자작나무를 사용하였고, 양단에 나무를 끼워서 판목이 뒤틀리지 않게 하였다. 경판에 새겨진 글씨는 늠름하고 정교하며 새김 또한 매우 섬세하여 조선시대 판본의 우수함을 보여준다.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1, 17),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8, 21), 2016 ©경기문화재연구원


불암사 경판은 전국적으로 흩어져서 다양하게 남아있는 사찰간행 목판 중에서 그 유형이 31종이나 되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 다양한 종류의 불경판을 통해서 당시 불암사의 종교적 역할과 성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조선중기 이후의 불교문화와 목판인쇄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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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김다혜

    • 시대/ 조선시대

      규모/ 375판 /대형 34.5×64cm, 소형 23×47cm

      재질/ 목재(자작나무)

      주소/ 남양주시 불암산로 190

      지정일/ 1974.09.26

      소유자/ 불암사

      관리자/ 불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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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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