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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천년의 빛, 천년파티_공연

Rock 1000 Festa

음악 공연, 조명 조각, 체험 프로그램, 숲 속 식당, 댄스 배틀, 풍물놀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흥겨운 새천년 맞이

상상캠퍼스 축제무대에서는 13시부터 15시까지 '들썩들썩 숲속음악회'가, 18시부터 20시까지는 십센치, 크라잉넛, 장미여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위댄스의 알찬 라인업을 자랑하는 'Rock 1000 Festa'가 열렸습니다.  




18:00~21:00

Rock 1000 Festa


Rock 1000 Festa는 십센치, 장미여관, 크라잉 넛,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위댄스가 새천년을 맞이하는 경기도를 축하하고, 경기도민과 신나고 열정적인 ROCK 음악으로 축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공연일정 및 내용



 

공연단체 소개


<위댄스>

위댄스는 2인조 밴드로서, 공연 구성을 간단히 설명하면 MR(맥북), 노래(마이크), 기타(엠프)으로 정리됩니다. 투피스에 나팔 바지를 입고 더벅머리로 웃고 있는 여성은 노래하고 춤을 추는 위보(보컬)이고, 찰랑이는 긴 머 리에 노숙자 차림을 멋들어지게 한 남성은 위기(기타)입니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줄여서 ‘불쏘클’)은 나약한 사나이들의 식어버린 청춘과 그로 인한 궁상에 치를 떨던 아티스트 조 까를로스(노래, 기타)를 구심점으로 그의 의지에 동의하는 여러 음악인이 모여 있는 신파와 정열의 느와르 마초 밴드입니다. 2005년 만들어져 여러 번 멤버의 순환을 겪은 끝에 현재는 조 까를로스를 비롯, 유미(드럼), 까르푸황(베이스), 김간지(멜로디언)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십센치>

10cm는 질펀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한국 음악계의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를 허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메리카노’로 이름을 알린 2010년에는 한국 버스킹 1세대로써 홍대 씬의 ‘통기타와 젬베’ 열풍을 설명하는 척도였고, 연이어 꾸준히 발매된 앨범들을 통해 대체 불가의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장미여관>

장미여관은 보컬&기타 강준우와 육중완을 주축으로 2011년 결성되어 2012년 배상재(기타), 윤장현(베이스), 임경섭(드럼)을 영입하여 현재의 5인조 체재로 구성된 밴드로, 2012년 방영된 ‘서바이벌 탑밴드2’에서 자작곡 봉숙이를 부르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특색을 인정받고, 인지도를 쌓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크라잉 넛>

크라잉 넛은 1993년, 고교시절 어릴적부터 절친한 친구이던 동네 친구 4명이서 결성하여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중 하나로 성장하였습니다. 1996년 아직 한국에는 인디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한국 최초의 인디 앨범인 ‘Our Nation vol.1’ 을 발매했습니다. 여기 수록된 ‘말달리자’라는 노래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며 1998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크라잉넛’은 인디 앨범으 론 1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이들은 각종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인디를 넘어 매인스트림을 아우르는 밴드가 되었다. 현재 7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펑크 외에도 레게, 스카, 폴카, 아이리쉬, 해비메 탈, 컨트리 등등 온갖 장르를 아우르는 이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였으며, 한국 음악사에서 최초로 펑크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린 밴드 라는 의미까지 부여받고 있으며, 그 행보는 현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행과정


위댄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장미여관, 크라잉 넛의 섭외는 문화지형연구소 씨티알, 십센치의 섭외는 사무국에서 직접 진행하였습니다. 12월 31일 한 겨울 저녁에 야외 공연이었음에도 생각보다 춥지 않은 날씨와 경기도민들의 열정이 하나가 되어, 정말 추운 줄 모르고 경기 새천년 맞이를 축하하는 마음의 5개의 ROCK 밴드와 ROCK 1000 FESTA를 찾아 준 경기도민들이 흥겹게 공연을 즐겨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12. 31

    장소/ 경기상상캠퍼스

    진행/ 경기문화재단, 난장인터랙티브

    문의/ ggma@ggcf.or.kr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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