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보기

경기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알려줘요! GGC] 군포문화재단 8樂八락음악회

알려줘요! GGC(Gyeong Gi Culture)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소식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께 전달합니다.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MHz 진행 : 방송인 박성용 | 출연 : 리포터 박수영 방송일 : 2022년 6월 23일(목)■박성용 : 이번 순서는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박수영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요정’ 박수영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음악회 소식과 함께 합니다. 군포하면 철쭉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철쭉축제가 워낙 유명한데요. 인파가 너무 많이 몰릴 것을 염두 해서 올해 축제가 개최되지는 못했지만, 이 아쉬움을 군포에 있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다양한 국악기를 만나며 해소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용 : 음악회 소식은 오랜만이네요. 평소에 접하기 힘든 국악기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니 어떤 공연인지 궁금합니다. ▶박수영 : 경기도 군포문화재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요. 바로‘8樂八락음악회’입니다. ■박성용 :‘8樂八락음악회’요? 지금 한글로 팔락팔락이 아니라, 숫자팔(8)에 한자로 즐길락(樂) 그리고 한자로 팔(八), 한글로 락 이네요. 이렇게 이름 지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박수영 : 이번 음악회가 ‘팔음’을 주제로 한다는걸 강력하게 보여주는 이름인데요. 특히 즐길락(樂)이 음악악(樂) 이라는 의미도 있어요. 그러니까 ‘팔음을 주제로 한 음악을 보여준다’는 의미와 함께 ‘모두가 팔락팔락 함께 즐기는 음악회’ 라는 의미도 있는거죠. ■박성용 : 음악회 이름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네요. 그런데 이번 음악회가‘팔음’을 주제로 한다고 했는데, 어떤 ‘팔음’을 말하는 걸까요? ▶박수영 : 그 부분은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세종국악관현악단 김혜성 대표에게 직접 들어볼게요. [인터뷰/ 세종국악관현악단 김혜성 대표] “우리 국악기가 금,석,사,죽,포,토,혁,목 이라는 8가지의 재료를 통해서 악기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그것을 팔음이라고 합니다. 그 여덟가지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만들어보자고 생각을 했고요. 팔음을 주제로 한 인문학강좌를 앞서서 진행을 하고 그것에 대한 연계공연으로 팔음의 팔(八) 그리고 즐거울 락의 음악 악(樂)을 써서 8樂八락이라는 음악회 이름을 지어봤어요.” ■박성용 : 국악기를 만드는 여덟 가지 재료를 ‘팔음’이라고 하는 군요. ▶박수영 : 우리 국악을 연주하는 악기 재료가 참 다양하죠? 쇠, 대나무, 가죽, 실 등 평소 많이 접한 악기에서 볼 수 있는 재료 말고도 바가지로 만든 생황, 흙으로 만든 훈과 부라는 악기도 있습니다. ■박성용 :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8樂八락음악회’ 저도 관심이 가는데요. 그런데 인문학강좌를 진행하고 있고, 그 강좌에 대한 연계공연이라고 했어요. 이 인문학강좌를 듣지 않은 사람도 이번 음악회를 감상하는데 큰 어려움 없을까요? ▶박수영 : 그럼요. 국악에 대해 전혀 몰랐던 사람도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는데요. 아까 ‘8樂八락음악회’는 모두가 팔락팔락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고 했잖아요. 쉽고 재밌는 해설이 함께 합니다. [인터뷰/ 세종국악관현악단 김혜성 대표] “팔음을 주제로한 인문학강좌의 연계공연이긴 하지만 강좌를 듣지 않으신 분들도 편하고 부담 없이 들으실 수 있도록 그때 강좌를 하셨던 송현민 평론가 선생님의 해설과 함께 악기 팔음에 대한 설명도 진행을 하고 그 악기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악기들을 하나 하나 협연무대로 준비한 공연입니다.” ▶박수영 : 군포문화재단에서 국악 인문학 강좌 <알아두면 쓸모있는 국악 잡학지식> 시즌2, 알쓸국잡 강의를 진행 중인데요. 이번 음악회는 강의를 진행했던 평론가 송현민 선생님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용 : 해설과 함께 한다니, 국악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도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겠네요. 그런데 사실 국악을 접할 일이 많지 않아서 약간 생소합니다. ▶박수영 : 어떤 공연일지 잘 그려지지 않으시죠? 그래서 지난달에 비슷하게 진행했던 세종국악관현악단의 2022 해피콘서트 공연일부를 들고 왔습니다. 함께 들어볼게요. [2022 해피콘서트 공연일부 맛보기 ] 세종국악관현악단의 2022 해피콘서트 공연 중 국악심포니와 태평소로 듣는 ‘산체스의 아이들(Children of Sanchez)’ ▶박수영 : 국악심포니와 태평소로 듣는 ‘산체스의 아이들’ 중 일부였습니다. ■박성용 : 태평소 소리가 굉장히 강렬하고 화려하네요. 태평소로 이런 소리를 낼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박수영 : 방금 들려드린 곡은 ‘8樂八락음악회’ 7월달 공연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가족영화인 ‘산체스의 아이들' 테마곡을 국악관현악과 태평소를 위한 곡으로 편곡해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태평소의 소리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국악 창작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종국악관현악단 어떤 곳인지 김혜성대표에게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세종국악관현악단 김혜성 대표] “저희 세종국악관현악단은 1992년에 창단되었습니다. 올해로 벌써 30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국내 최초로 한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편성된 국악 심포니 오케스트라이기도 하고요. 현재 1820여회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는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단체로 상주하고 있고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및 콘텐츠 협업으로 국악 창작음악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민간 오케스트라입니다.” ■박성용 : 창단 30년을 맞은 세종국악관현악단. 한국악기와 서양악기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오케스트라군요. 정말 국악 창작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8樂八락음악회’ 언제, 어디서 만나볼 수 있나요? ▶박수영 : 6월 공연은 당장 이번주 토요일 저녁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 됩니다. 어떤 공연인지 김혜성 대표에게 계속해서 들어볼게요. [인터뷰/ 세종국악관현악단 김혜성 대표] “6월25일 이번주 토요일 저녁7시에 <8樂八락 음악회>가 진행되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팔음 금,석,사,죽,포,토,혁,목 여덟가지 중에서 <금>, <석>, <사>, <죽>, <포> 다섯가지에 대한 이야기와 악기가 연주됩니다. 2017년 최초로 창작국악오페라 이도 세종 제작공연을 올렸는데요. 그때 서곡으로 연주되었던 <이도,세종>서곡을 연주로 시작을 하고요.” ▶박수영 : 거문고협주곡, 대금협주곡 그리고 국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낼 수 있는 악기로 생황협주곡을 만나보실 수가 있습니다. ■박성용 : 굉장히 다채롭네요. ‘8樂八락음악회’ 너무 가고 싶은데 이번 주는 일정이 있어서 아쉬운 분들 계실 거예요. 7월 달 공연은 언제인가요? ▶박수영 : 7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토>, <혁>, <목>. 즉, 흙, 가죽, 나무 세 가지 재료를 주제로 공연을 합니다. 창작국악 관현악 <민요산책>을 시작으로 ‘팔음’이 모두 들어가 만들어진 유일한 국악기 해금과 협주하고요. 또 신명 나는 북과 장구 장단의 사물놀이, 나무를 재료로 한 태평소 협주곡이 연주됩니다. ■박성용 : 6월25일 이번 주 토요일 저녁7시, 7월23일 토요일 저녁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되는 ‘8樂八락음악회’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박수영 : 지난 5월에 ‘해피콘서트’ 공연을 했다고 했는데요. 5월 공연을 보고 온 분들이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우리 국악이 맞아? 우리음악이 이렇게 재밌었다니..!’ 였습니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실 겁니다. 세종국악관현악단 김혜성 대표에게 ‘8樂八락음악회’ 예약방법 듣고 올게요. [인터뷰/ 세종국악관현악단 김혜성 대표] “25일 토요일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되는 <8樂八락 음악회>.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요. 예약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시고요. 세종국악관현악단 사무국으로 연락 주셔도 예약 가능합니다.” ■박성용 : 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여덟가지 재료 ‘팔음’을 주제로 하는 ‘8樂八락음악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추가로 전달할 사항이 있다고요? ▶박수영 : 네, 다음 주는 벌써 6월의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인데요. 오늘 함께한 군포문화재단에서는 6월 29일 수요일에 ‘Family Classic Concert’가 열리고요.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도 7월 1일 금요일 평촌아트홀에서 ‘안양아트인 데이 – 가무악 퍼포먼스 파금 – 백아절현하다’ 공연을 진행합니다. 더 많은 소식은 지지씨 누리집에서도 확인해보세요. ■박성용 : 오늘은 군포문화재단의 8樂八락음악회 소식을 전달해드렸는데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이번 주 ‘알려줘요 GGC!’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했습니다. 문화요정 박수영리포터 다음 주 목요일에 만나요. ▶박수영 : 감사합니다.해당 방송은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누리집과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극단 원미동 사람들 <망각의 강>

- 2022.07.02~07.03 / 2022년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작 -

2022년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작 극단 원미동 사람들 <망각의 강>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는 극단 ‘원미동 사람들’이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끌려가 파란만장한 삶과 굴곡진 인생을 겪었던 ‘훈’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망각의 강>을 올린다.1943년 꿈 많은 열여섯 살 소녀 ‘이남이’는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갔다. 일본이 점령한 싱가포르에서 그는 ‘하나코'라 불리며 수많은 일본군의 희생양이 됐다. 한 달의 시간이 흐르고,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끌려간 남이는 위안소에서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겪는다. 이후 일본이 퇴각하면서 그는 일본군 장교의 딸을 낳고 캄보디아에 홀로 남겨졌다. 딸은 1994년에 사망한다.남이는 살기 위해 자신이 위안부였던 사실과 신분을 숨긴 채, 캄보디아 남자와 재혼해서 1남 2녀를 낳고 가정을 꾸렸다. 시간이 흘러 소녀였던 남이는 이제 캄보디아의 훈 할머니가 됐다.1996년 남이의 손녀는 우연히 만난 한국인 사업가에게 남이의 사연을 털어놓고, 그렇게 남이는 1997년 위안부로 끌려간 지 무려 55년 만에 고국인 한국에 돌아온다. 그는 여동생과 극적으로 재회하여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려 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외로운 나날을 보낸다. 쓸쓸함을 견디지 못해 캄보디아에 있는 가족들에게로 돌아간 남이는 따뜻한 봄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못한 채 눈을 감았다. ‘망각의 강’의 이기석 연출은 “기꺼이 목숨을 내놓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해서라도 일제 잔재 청산 및 항일 정신은 잊어서는 안 될 우리 민족의 지표이자 진정한 조국애일 것이다”고 작품의 의의를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역사적 아픔은 지워버리고 싶은 망각의 강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우리가 반드시 회복시키고 지켜야 할 '기억의 강'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작품은 남이의 기구한 삶을 통해 우리민족이 다시 찾아야 할 정체성과 미래를 향한 올바른 가치관은 무엇인지를 살핀다. ‘망각의 강’은 경기문화재단의 2022년 일제 잔재 청산 및 항일 추천작으로 선정,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한국의 채색화 특별전 《생의 찬미》

- 2022.06.01~2022.09.25 / 국립현대미술관 최초 한국의 채색화 특별전시 -

작자미상, <매화 책거리도>(8폭 병풍), 19세기, 종이에 채색, 118x292cm, 개인 소장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한국의 채색화 특별전 《생의 찬미》를 6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과천에서 개최한다. 민화와 궁중회화, 종교화, 기록화 등을 아우르는 한국의 채색화는 우리의 삶과 함께하며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벽사) 복을 불러들이며(길상) 교훈을 전하고(문자도) 중요한 이야기를 역사에 남기고자 하는(기록화) 등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채색화는 전통 회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음에도 조선시대이후 문인들의 수묵 감상화 위주 미술사 서술이 주류를 이루면서, 그리고 장식과 기복의‘역할’을 지닌 회화를 순수예술로 보지 않았던 근대 이후 예술 개념의 형성으로 인해 오랫동안 한국 미술사에서 소외됐다. 《생의 찬미》는 국립현대미술관 최초로 채색화를 재조명함으로써 기울어진 한국미술사의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좌)스톤 존스턴, 〈승화〉, 2021, 4채널 영상, 사운드 설치, 12분 (우)신상호, 〈Totem(토템상)〉, 2004, 석기에 유약, (왼쪽부터) 75×75×210cm, 80×80×210cm, 70×75×210cm, 작가 소장 이번 전시는 한국 채색화의 전통적인 역할에 주목하고, 각 역할별로 19세기~20세기 초에 제작된 민화와 궁중장식화, 그리고 20세기 후반 이후 제작된 창작민화와 공예, 디자인, 서예, 회화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 8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된 특별전이다. 전시에는 제15대 조계종 중봉 성파 대종사를 비롯한 강요배, 박대성, 박생광, 신상호, 안상수, 오윤, 이종상, 한애규, 황창배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60여 명이 참여한다. 송규태, 오순경, 문선영, 이영실 등 현대 창작민화 작가 10여 명도 참여하는데 그중 3인 작가의 커미션 신작을 포함하여 13점이 최초로 공개된다.문성&병문, <흥천사 감로왕도>, 1939, 비단에 채색, 159x292cm, 대한불교조계종 흥천사 소장 전시는 전통회화의 역할을 ‘벽사’와 ‘길상’, ‘교훈’과 ‘감상’등 네 가지 주제, 6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마중’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벽사 이미지인 처용을 주제로 한 스톤 존스턴 감독의 영상 <승화>로 전시를 마중한다. 두 번째 ‘문 앞에서: 벽사’에서도 길상의 첫 역할인 벽사의 의미를 담은 도상들로 시작된다. 신상호 작가의 을 시작으로 <욕불구룡도>와 <오방신도>, <호작도>, 조계종 중봉 성파 대종사의 <수기맹호도>와 같은 전통적인 도상들이 한애규의 <기둥들>, 오윤의 <칼노래> 등과 함께 펼쳐진다. 세 번째 ‘정원에서: 십장생과 화조화’에서는 전통적인 길상화인 십장생도와 모란도 등 19세기 말 작품부터 길상 도상의 의미와 표현의 확장을 모색해 온 최근의 회화와 영상까지 ‘길상’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십장생도> 병풍과 함께 김혜경의 영상 작품 <길상>, 전혁림의 <백낙병>, 김종학의 <현대모란도>, 손유영의 <모란숲>, 홍지윤의 <접시꽃 들판에 서서> 등의 작품이 포함된다. 네 번째 ‘오방색’에서는 높은 층고의 열린 공간 중앙홀에 2개의 작품이 설치된다. 모두 오방색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김신일의 설치작품 <오색사이>와 이정교의 거대한 네 마리 호랑이 작품 <사·방·호>가 선보인다. 다섯 번째 ‘서가에서: 문자도와 책가도, 기록화’에서는 정원을 지나 들어간 어느 서가에서 만난 책과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공간에서는 8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문자도와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매화 책거리도>(8폭 병풍)를 포함한 다양한 책가도,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상 격변의 시기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기록화들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담 너머, 저 산: 산수화’에서는 서가를 나와 다시 정원에 들어서며 보이는 담 너머 펼쳐진 산수화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채색화 분야와는 다르게 감상화로 분류되어 중앙화단에서도 크게 유행했던 산수화의 다양한 변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생의찬미 디지털윈 미술관 바로가기  한편,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최초로 온라인상에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트윈전시 공간을 구축하여 실제 전시장 관람이 어려운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이 집에서 PC나 개인 휴대폰으로도 전시를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단순한 온라인 전시 관람을 넘어 시공간에 제한이 없는 특화된 디지털 미술관으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 채색화가 국내 현대미술계에서 자리하고 있는 위치와 근대 이전 전통 채색화의 역할을 조명해보고자 마련된 특별전시”라며, “이를 통해 향후 한국 채색화가 다시 도약하고 한국회화사의 균형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 

더보기

풀짚공예박물관

[풀짚공예박물관] 자연, 소리, 조화

풀짚공예이야기

■ 전시개요 ◎ 전 시 명 : 자연, 소리, 조화 ◎ 전시기간 : 2022년 6월 ~ 2022년 12월 ◎ 전시장소 : 풀짚공예박물관 전시실 ◎ 전시수량 : 총 73점    ■ 전시유물 : 56건 73점 ■ 영상 모니터 : 2대 ■ 전시 서문풀짚공예는 자연이다.인간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도구를 만들어 썼고 오늘날의 공예문화로 이어졌다. 우리나라의 지형과 기후에 맞게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이용한 풀짚 민속품들은 필요성에 따라 실용성과 아름다움이 추구되면서 창작 공예분야로 새롭게 승화(昇華)되어가고 있다. 오랜 시간 민(民)의 속(俗)으로 길들여진 풀짚문화는 평야지대에서 농사를 짓으며 길쌈매고, 자리를 짜고 강이나 바닷가에서는 어업을 하며 산간지역은 약초를 캐기 위한 노동으로 이루어졌다. 지역공동체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발생된 노동요 대부분은 편한 말글과 가락으로 다듬어졌다. 조상들은 풍족하지 못한 고된 삶 속에서 노동의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음악의 형태로 표현된 노동요로 시름을 달랠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잊혀지고 있는 풀짚문화를 흥해농요와 함께 현대인들의 창작활동으로 재발견하기 위함이다. 과거의 소중한 시간들이 현대 공예미술로 이어져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차별화 된 공예 분야로 정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전시 구성이번 전시는 자연, 소리, 조화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농촌, 어촌, 산촌에서 직접 사용했던 풀짚민속품부터 시작하여 현대의 창작공예품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에서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식물로 만든 다양한 도구들을 전시했다. 농촌, 어촌, 산촌으로 나눠 각 지역에 맞게 살아가기 위해 사용했던 풀짚민속품들을 볼 수 있다. 소리에서는 자리틀과 자리, 반짇고리, 물레 등을 전시하여 노동의 고통을 소리로 풀어냈다. 흥해농요와 함께 자연과 인간이 소리를 통해 하나되어 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조화에서는 과거의 전통을 기반으로 아름다움을 더해 현대에서 창작공예활동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자연의 관찰과 모방으로부터 재창조되는 자유로운 표현들이 나타나는 현대창작공예품을 볼 수 있다.   2022년 풀짚공예박물관 하반기 기획전시 '자연, 소리, 조화 : 풀짚공예이야기' 영상 | 출처 풀집공예박물관 유튜브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시흥시 오이도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 개관

[공공예술] - 2022. 6.10 - 6.30 개관 기념 특별 전시 -

2022년 6월 10일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에 새로운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가 개관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도, 시흥시 공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재생사업으로 추진되었다. 2012년 시흥시는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퇴역 경비함 해우리12호(262함)을 활용하여 ‘오이도 함상전망대’를 조성했다. 2019년, 함상전망대 주변의 상인과 주민들은 문화시설로써 함선의 개선을 요구했으며 이에 시흥시와 경기문화재단은 함선을 이용한 문화공간 기획에 착수했다. 시흥 오이도 문화복합공간 OASIS 영상 | 출처: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함선 구조의 안전 검토와 기획을 위한 기본 설계를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간 활용 방향을 설정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문화공간의 역할을 제시했다. 그러나 기존 함선은 밀폐된 외벽으로 인해 문화공간으로의 활용이 어려운 현실이었고 이에 함선, 건축, 구조 전문가들(㈜이든구조컨설턴트, ㈜케이알엔지니어링)이 검토를 거쳐 함선 외벽을 제거했다. 또한 불편한 진입로 부분을 개선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더불어 ‘오이도 함상전망대’라는 제한적 기능의 명칭을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로 변경해 ‘오이도에 문화의 생명을 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설계에 참여한 건축가들(그라운드 건축사사무소 김현정 / 우보 건축사사무소 황태훈, 전태현, 박필준)은 오이도의 노을이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라는 특징을 최대한 살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형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개방된 공간으로 확장된 야외공간은 다양한 문화공연이 가능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 개관과 동시에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관 기념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특별전시 가 진행된다. 전시되는 14점의 작품들은 자연의 순간, 풍경을 대상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는 자연과 관련된 기억과 추억을 떠올리는 생기 있는 일상의 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시흥시 담당자는 “오이도 문화관광의 대안으로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경기도 공공예술은 지역민들의 생활공간에 예술로 가꾸어진 문화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적으로 새로 만들어진 “오아시스” 또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소중한 문화예술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경기문화재단 공공예술팀 인스타그램

더보기

문화소식

공연, 전시, 행사 안내

ggc guide

지지씨 테마 키워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술가
의 코로나 처방전

ggc tour

지지씨와 함께하는 여행

지지씨가 추천하는 책

문화예술 발간 도서와 전시 도록 소개

지지씨 이슈

우리동네 소식

우리 동네 문화 소식을 함께 나눠요

오늘의 지지씨

2022 동시대미술의 현장 《당신의 가장 찬란한 순간》 개막

경기도미술관

극단 원미동 사람들 <망각의 강>

- 2022.07.02~07.03 / 2022년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작 -

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8樂八락음악회

한국의 채색화 특별전 《생의 찬미》

- 2022.06.01~2022.09.25 / 국립현대미술관 최초 한국의 채색화 특별전시 -

문화상품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천

'장애아동 가족나들이' 뮤지엄 피크닉 세트+뮤지엄 보드게임 후원

이젠, 경기바다!

- 2022.07.09~2022.07.17/ 2022 경기바다 여행 주간 -

국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직금해치흉배 출토

안동김씨 익원공파 길안군 종중에서 경기도박물관에 출토복식 40여 점 기증

《짓다:LAMP-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2》 참여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웃는 내 얼굴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

-2022.06.30~2023.04.30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웃음-빛⟫ 전시-

광주시 허난설헌문화제

"조선 최고의 여성작가를 만나다" 제2회 허난설헌 문화제 19일까지 열려

[풀짚공예박물관] 자연, 소리, 조화

풀짚공예이야기

가무악 퍼포먼스 파금 -'백아절현'하다

2022.7.1 안양 평촌아트홀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

2022.7.1 - 7.2 양주문화예술회관

백남준아트센터 《완벽한 최후의 1초 – 교향곡 2번》

제2회 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

경기 뮤지엄 소장품과 주제어를 활용한 오픈형 공모

경기문화재단-경기도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 작품을 활용한 학교예술교육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