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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별비늘호텔

2025-05-20 ~ 2025-06-07 / 모든예술31 선정작


별비늘호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

2025. 5. 20.(화) ~ 2025. 6. 7.(토)


전시 <별비늘 호텔>은 삶과 죽음 사이의 경계 공간을 ‘호텔’이라는 장소로 시각화하여, 죽음과 상실을 견디며 사라질 몸들의 이야기를 돌보는 일에 관해 사유하는 전시이다. 특히 1960~70년대에 유원지로 기능했던 장소가 쇠퇴하면서, 수많은 숙박 시설들이 요양 보호 시설로 변화한 양주의 장소적 맥락에서 출발한다. 이곳에서 작가는 죽음의 과정조차 자본의 순환에 흡수하게 된 현재, 사라질 몸들의 ‘이야기 돌봄’이야 말로 진정한 돌봄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부착된 몸들》2025.06.06.(금)


오후 2시

현장 퍼포먼스

(양주시립창작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


오후 2시 30분

강연 <나의 죽음, 너의 애도-돌봄과 이야기> 강연자 허경

(양주시립창작스튜디오 1층 세미나실)



전시개요

전시명 │ 별비늘호텔

전시장소 │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

전시기간 │ 2025. 5. 20.(화) ~ 2025. 6. 7.(토)

주최주관 │ 서인혜

후원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이 작품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모든예술31 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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