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전곡선사박물관

전곡버스투어 JGPM_B.M.W “Bus Museum Walk”

- 2023.3.26(일), 기획전《기억의 기물》 김규 작가 작업실과 박물관 전시 투어 -

▶ 전곡선사박물관 기획전 〈기억의 기물〉 오는 3월 26일 전시 투어 프로그램 선보여 ▶ 버스 타고 작가의 작업실을 둘러보고 작가와 함께 전시장을 관람하는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2023년 3월 26일(일) ‘예술과 고고학’2 《기억의 기물》의 전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투어로 박물관이 위치한 연천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람객을 위한 버스 투어다. 프로그램 이름 “JGPM_B.M.W”는 “버스를 타고Bus 박물관에서Museum 둘러보는Walk”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JGPM_B.M.W”는 기획전 《기억의 기물》 투어이다. 예술과 고고학 시리즈2 《기억의 기물, The New Wooden Age _ the objects of memory》은 ‘신목기시대’라는 가상의 세계를 바탕으로 목기를 다룬다. ‘신목기시대’는 석기로 대표되는 기존의 석기시대와는 다르게 목기가 중심인 과거의 한 시점을 상상한 김규 작가의 작품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목기시대’를 대표하는 토기를 닮은 목기, 달항아리를 비롯하여 나무 토템과 이끼 품은 목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JGPM_B.M.W” 투어는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양주의 김규 작가의 작업실을 견학한 후, 박물관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로 구성된다. 이번 견학 투어는 목공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김규 작가의 작업실을 최초로 공개하며, 목공예의 생생함이 살아 숨 쉬는 작업실에서 작품 탄생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물관에선 본격적인 전시 투어가 시작된다. 전시를 기획한 김소영 학예연구사의 전시 소개와 이번 전시를 통해 작업의 영역을 확장한 김규 작가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시장을 함께 거닐며 들을 수 있다. JGPM_B.M.W 프로그램에는 작은 공연도 함께 한다. 《기억의 기물》 속 목기를 배경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김연정의 살풀이 공연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이 땅의 재료로만 만든 나무 기물처럼 이 땅에서 피어나 이어진 우리의 전통 춤을 감상하고 전곡선사박물관의 상설전과 야외 뜰을 산책 후 전곡버스투어는 마무리된다.전곡선사박물관의 새로운 전시 관람 프로그램인 “JGPM_B.M.W”는 오는 3월 20일(월) 14시부터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만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투어는 3월 26일(일) 12시 30분 서울에서 출발해 19시에 서울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의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지지씨멤버스 예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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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2023 소장품전 《잘 지내나요?》

- 2023.3.16~2024.2.12, 경기도미술관 1층 내외부 -

2023 소장품전 《잘 지내나요?》 ▶ 새로운 ‘위로’의 방식에 대해 함께 생각하도록 제안하는 경기도미술관 소장품기획전 ▶ 전시기간 중 상설 전시 해설과 시(詩) 필사, 북토크 및 조향 워크숍 등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2023년 3월 16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2023년 소장품전 《잘 지내나요?》를 개최한다.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의 15년 소장품들을 수집하면서 ‘위로’와 관련된 작품들을 다시 소환한다. 또한 예술보다 훨씬 강력하고 비루한 일상을 보내는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의 방식을 고찰하고자 한다.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곳이 어디이든 완벽한 안전을 보장 받지 못하는, 재난의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 현재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재난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재, 재난은 우리 각자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그에 따르는 상처, 불안, 두려움, 공포, 외로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함양아, <잠> The Sleep 2015, FULL HD 2 채널비디오, 컬러, 스테레오, 8:40, 경기도미술관 소장품이번 소장품전에서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을 시도해온 노재운, 양아치, 함양아(소장작가)가 지속해 온 예술의 순수함과 시대에 깨어 있고자 하는 예술가의 치열함에 대해 소개한다. 양순열, 콜렉티브 안녕(초청작가)의 작품에서는 예술이 일상의 경험을 포착하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위로의 방식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들의 작품을 통해 인간이 가진 순수성을 회복하며, 위로 받고자 하는 인간의 어린아이 같은 순간과의 조우를 기대한다.양순열, <오똑이> 연작 Ottogi Series 2022, 스티로폴, 자동차페인트, 레인보우, 600cm, 가변설치이 전시는 과연 진정한 위로는 존재하는지에 대해 질문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타인에게 가지는 사나운 애착,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타인만이 우리를 구원한다고 믿고 싶은 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상을 찬미하고자 애쓰고 있음을, 현대미술 작품과 시(時)를 매개로, 예술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함께 공명하는 시간을 통해 “잘 지내나요?” 라는 인사로 안부를 묻는다.문의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바로가기  □ 전시연계 프로그램 <시(時)를 필사하다> 전시기간 중 상시 운영, 미술관 1층 라운지 복도 <북토크: 시인을 초대하다> 2023년 5~6월 중 2회, 미술관 1층 세미나실 <워크숍: 향기로 위로하다> 2023년 9월 22일(금) 오후 3시~오후 5시, 2023년 11월 24일(금) 오후 3시~오후 5시, 미술관 1층 세미나실 <전시해설 프로그램> 2023년 4월 1일부터 전시 종료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1시, 3시, 4시(총4회 운영 ※ 추후 누리집에 자세한 내용 공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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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어린이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 참가 접수

- 2023.3.25~6.3, 매주 토요일 오전10시30분~12시까지 운영, 초1~3 대상 -

경기도박물관, 어린이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 접수  ▶ ‘고고학자’가 되어 유적지에서 직접 유물을 발굴하는 프로그램 ▶ 발굴유물로 옛날 사람들의 생활과 환경을 상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2023년 3월부터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발굴체험교실은 어린이가 체험을 통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봄과 가을에 각 10회씩 진행한다.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은 실내외 전시장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는 상설전시실 선사·고대실에서 선사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유물을 보면서 선사인들의 삶을 상상한 후, 야외에 있는 발굴체험장에서 ‘어린이 고고학자’로 변신하여 땅 속에 묻혀있는 유물을 찾는 발굴 활동을 한다. 선사·고대실에서 보았던 토기, 청동검, 주먹도끼와 같이 자신이 발굴한 유물을 보면서,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면서 생활했는지 상상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런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라는 직업, 상설전시실에 있는 유물이 전시되기까지 과정, 선사인의 생활 등을 배울 수 있다. 올해부터는 고인돌 체험도 시작한다.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은 3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더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체험일 2주 전인 3월 13일(월)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문의 경기도박물관 누리집 바로가기 접수 지지씨멤버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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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년동

[광명시 청년동] 청년 문화예술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첫] 참여자 모집

문의 광명시 청년동 누리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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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경기 사대부의 삶과 격, 지석誌石》을 만나다 2

- 2022.12.07~2023.5.28, 경기도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경기도박물관 특별전 《경기 사대부의 삶과 격, 지석誌石》을 만나다 2글 김영미 경기도박물관 책임연구사 이제 전시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1부는 ‘예를 다하다’, 2부는 ‘삶을 기록하다’. 3부는 ‘경기 사대부의 정신을 잇다’로 구성하였다. 먼저 1부 ‘예를 다하다’에서는 조선시대 지석이 유행하게 되는 배경을 설명한다. 유교를 기본 통치이념으로 삼은 새로운 왕조 조선이 유교의 상장례의 하나인 지석을 국가적 차원으로 권장한다. 『국조오례의』「흉례」에서는 구체적으로 지석의 내용을 명시하고 있고, 이는 남송의 『주자가례』에 따른 것이다. 이렇게 조선시대 전 기간 사대부들의 지석은 도자 지석이 주로 만들었다.특별전 1부 <예를 더하다> 전시장 모습  2부 ‘삶을 기록하다’에서는 도자 지석의 변화와 흐름을 알 수 있게 각 시대별 주요 유물을 소개하였다. 전시실에서 처음 마주하는 보물 제1768호 <백자청화 흥녕부대부인 지석>(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은 세조의 장모인 인천이씨(1383~1456)의 지석으로 조선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청화백자 지석이자 청화백자의 백미이며, 꼭 보고 가야할 유물이다. 그리고 <백자청화 황수신 지석>은 황희 정승의 아들인 황수신의 지석이며, 경기도 광주의 왕실 관요(官窯)가 설치되는 1467년에 제작된 의미있는 지석이다. 각 시기별 상황에 따라 최선을 다하여 예와 효의 도리를 지켜며 최고의 지석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17세기 전반 전란으로 어려웠던 시기 만들어진 <백자철화 이종린 지석>은 철화 안료로 지어졌다. 왕실의 종친이자 사옹원 제조였던 이종린을 위해 정성스레 만들어진 가치를 인정받아 경기도문화재자료(제 136호)로 지정되었다. 18세기 사회의 안정으로 청화백자 지석이 유행하게 되는데 <백자청화 민백복 지석과 지석함>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별전 2부 <삶을 기록하다> 전시장 모습  3부 ‘사대부의 정신을 잇다’에서는 조선 후기 경기 사대부의 면면을 살피기 위해 5개 가문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효종~현종년간 두 임금을 보필하며 북벌 추진을 뒷받침했던 심지원의 <청송심씨 인수부윤공파 종중>, 용인현 산의실에 대대로 세거하며 중앙 남인세력으로 활동했던 <청송심씨 사평공파 종중>, 인조 반정 이후 중앙 벌열로 현달하며 세도의 중심이었던 <풍양조씨 회양공파 종중>, 18세기 탕평정치를 뒷받침했던 유직기의 <기계유씨 종중>, 서울 경기지역 노론 낙론 학맥의 으뜸가는 학자를 배출한 홍직필의 <남양홍씨 종중>의 이야기를 펼친다. 이들은 모두 서울·경기지역에 세거하며 조선의 정치 문화에 큰 영향을 남겼다. 정성껏 제작한 지석을 통해 선조들이 남긴 삶의 가치를 전했고 행적을 추모했다. 아울러 초상화와 저술 등을 통해 사대부 가문의 품격을 높혔다. 그리고 작은 코너로 3부로 이어지는 모서리에 경기도 광주에서 왕실 가마터에서 발견된 지석 파편들을 모두 모아 한 곳에 전시하였다. 생산지인 가마터에서의 상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특별전 3부 <사대부의 정신을 잇다> 전시장 모습 조선시대 사대부들은 “예는 그 본질인 정신과 함께 이를 표현하는 의례 형식도 똑같이 중요하다” 주자의 실천 윤리를 따르고자 하였다. 예를 실행하는 것 중 상장례는 매우 중요한 행위였으며, 장례 도구인 지석은 사대부들의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우리는 지석의 단정하면서 흐트러짐이 없는 당당한 모습에서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삶’과 ‘격’과 조우할 수 있다.**경기도박물관 특별전 리뷰 1회 다시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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