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포천문화재단

어린이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인 미디어파크> 개최

- 2023.5.23~6.30,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재단 출범 2주년, 포천시 승격 20주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3일 어린이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인 미디어파크>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공룡의 역사와 상상속 공룡을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전시를 통해 공룡이 살던 백악기, 쥬라기, 중생대 시대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공룡 기록관 ▲공룡알 키우기 ▲내가 그린 공룡 ▲트릭아트 ▲스탬프찍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공룡이 살았던 중생대는 백악기와 쥬라기로 나뉜다. 지구가 하나의 커다란 대륙을 이루고 있던 시기를 지나 백악기에 이르러 비로소 대륙이 분류되면서 공룡들이 독자적으로 진화하여 가장 다양한 공룡이 등장하게 된다. 특히 한반도는 백악기 지층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일대, 경상도와 전라도 등지에서 상상 이상의 공룡알, 뼈, 발자국 등 화석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관람객들은 백악기 공룡들의 낙원, 한반도를 상상하면서 중생대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티라노사우르스 공룡 조형물과 시기별로 만나볼 수 있는 공룡을 관람하면서 공룡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형 전시.”라고 전했다. 본 전시는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0일(금)까지 포천반월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유치원 등 단체 예약은 별도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천반월아트홀은 2022년 12월부터 공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이 추진 중인 가운데 전시 공간을 조성, 포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과 포천시 승격 2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의 포천문화재단 누리집 

더보기

설미재미술관

설미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Boundary of Contemporary Art

설미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자연 그리고 마을과 함께한 산촌의 미술관, 그 10년의 여정 설미재미술관은 2013년 창작스튜디오 개설과 함께 경기도 사립미술관 등록 인가를 받은 설미재미술관입니다. 2007년 설립 이후 가평 지역의 미술가를 발굴하고 조명하며 지역 내 활동 기반을 제공해왔습니다. 또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연미술 체험교육을 꾸준히 진행하여 지역 특성화 미술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 2013년부터는 설미재미술관 공식 개관전인 <서울 방법 작가회 기획초대전>을 시작으로 매년 가평 지역에 기반을 둔 작가를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해왔습니다. 이번 10주년 특별기획전에서는 설미재미술관의 역사와 함께한 13명의 지역 작가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9명의 타지역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 작가의 작품 창작과 교류, 담론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설미재미술관의 10년 여정을 되짚어볼 예정입니다. 이 기념전을 통해 우리는 설미재미술관이 지역 공공미술관의 역할을 제시하는 중요한 모델로 자리매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미재미술관은 작가 레지던시 시설을 완비한 창작 스튜디오 및 자연미술 체험장, 야외 조각공원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신진작가 초대전을 지원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설미재미술관은 지역 미술가들의 창작 및 발표장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교류를 통한 연대와 공공성 생산에 주력해왔습니다. 또한, 가평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화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환경, 생태, 산업 등을 현대미술과 융합시켜 대안적이고 실천적인 미술을 선보이는 '자연미술관'의 역할을 제시해왔습니다. 설미재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 특별기념전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미술관의 발전과 함께한 지역 미술가들과 작품들을 통해 지역 예술 활동의 역동성을 확인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설미재미술관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미술관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의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설미재미술관 10주년 특별 기념전  1부 with us 2023!참여작가 : 권오수, 김인화, 노주영, 류노아, 방인희, 석영호, 원장연, 안선영, 오광희, 전항섭, 정영순, 정영숙2부 Boundary of Contemporary Art 전 시:2023. 6.1-6.30 오프닝: 6.1(목) 오후 4시 세미나: 2023년 6월 1일 오후 3시 장 소: 설미재미술관 세미나실 현대미술 그 경계를 넘어 (발제자.김수정 큐레이터)참여작가: 강경구, 김명진, 김중식, 노재승, 박시현, 염기현, 최인호, 추 경, 황성준문의 설미재미술관 누리집 바로가기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곱슬곱슬 부처머리 닮은 불두화 핀 석남사

[경기도 아름다운 사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안성 석남사를 찾아서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찾은 고요한 산사 신록은 한층 짙어져 사방이 푸르고 거리마다 산천마다 오색연등이 넘실거린다. 5월, 마음이 들뜬다. ‘그분’이 오시는 날이다. 감사를 전하는 5월의 마지막 잔칫날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고적했던 산사도 부처님 오신 날만큼은 흥성인다. 불가의 축제날, 야단법석한 대형 사찰도 좋고 드나들기 수월한 도심 사찰도 좋지만 자연이 생동하는 작은 사찰 방문도 좋을 것 같다. 해서 필자는 석가탄신일 주간에 맞춰 안성 서운산 자락의 석남사에 발을 디뎠다. 절간이 분주한 때인데도 경내에 들어서니 말하는 사람보다 지저귀는 새들의 목청이 높다. 울울한 숲으로 둘러싸인 석남사. 대문 격인 금광루 앞에 서니 새삼 이곳이야말로 번잡한 세상에서 한 발짝 물러난 아늑한 정토(淨土)구나 싶다.그렇다고 석남사 가는 길이 멀고 깊지만은 않다. 서운산자연휴양림에서 1km만 더 산 쪽으로 들어가면 곧 부도(浮屠)가 보이고 경사진 지형을 따라 전각이 들어선 절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자동차로 절 입구까지 들어올 수 있어서 수고롭지 않게 올 수 있지만 일단 경내로 들어서면 첩첩산중인 듯 온통 울창하다.금광루로 누하진입(樓下進入)하니 경내를 질러 쭉 뻗은 돌계단과 계단 좌측에 종무소 역할을 하는 중심당, 우측에 팔작지붕의 영산전이 보이고 최상단에는 사찰의 가장 중심인 대웅전이 자리한다. 시선은 자연스레 대웅전의 열린 문으로 조그맣게 보이는 본존불로 향한다. 특히 돌계단의 야트막한 담장이 공간을 정리해주면서도 주불전에 주목하게 하는 효과를 낸다. 현재의 가람배치는 1978년 이후 완성된 것으로 과거에는 영산전 앞에 대웅전이 있었고 돌계단도 없어 지금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였다. 석남사의 그윽한 멋은 돌계단과 담장에 큰 빚을 지고 있지 않나 싶다.석가탄신 봉축하는 불두화 만개계단 양옆에는 불두화가 만개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있다. 부처의 머리 모양을 닮았다 해서 불두화로 불리는 이 꽃은 신기하게도 4월 초파일을 전후해 펴서 많은 사찰이 정원수로 심는다. 불두화뿐만 아니라 곳곳에 작약도 화사하게 피었다. 절 전체가 수십 년간 스님과 불자들이 가꾼 정성어린 꽃밭이다.대웅전으로 향하는 돌계단을 오르다 말고 영산전 부근에서 몸을 돌려 앞을 바라본다. 시야는 울울창창한 초록의 서운산으로 가득 찬다. 대웅전과 영산전의 석가모니 불상의 시선도 산을 향하고 있다. 이따금 불상을 마주할 때보다 불상의 시선이 향하는 방향을 함께 바라볼 때 더욱 감흥이 인다. 부처님이 계신 곳은 전각 안의 불단이 아니라 ‘지금 그대가 서 있는 바로 그 자리’라 했던 법정스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허나 어리석은 중생은 일상 속에서는 부처의 마음이 되지 못하고 이렇게 겨우 도량에 와서야 여유를 부리고 자비를 운운할 따름이다. 하여 자기성찰의 방편으로 종종 사찰을 방문할 필요가 있구나 싶다.안성시는 과거 불교문화가 크게 융성했던 고장이다. 20여 기에 이르는 미륵이 여러 부락을 지키고 칠장사, 청룡사, 석남사 등 오래된 전통사찰이 자리하며 봉업사지라는 대형사찰의 흔적이 남아 있다. 그중 석남사는 통일신라 문무왕 때 창건되고 고려 초기에 혜거국사가 중수했다고 전하는 천년고찰로 이 고장 불교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 현재는 주지스님 한 분이 기거하는 작은 절이지만 조선 후기에 지은 대웅전과 영산전이 장엄한 자태로 긴 세월 절의 위상을 드높인다. 대웅전은 맞배지붕이라 단아하고 영산전은 팔작지붕이라 화려한데, 두 법당이 앞뒤로 위치해 서로 다른 건물의 조화가 또다른 볼거리다. 영산전은 1562년 건립되었으머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그린 팔상도가 건물 외벽에 그려져 있으고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나한상이 모셔져 있다. 불상을 장식하고 보호하는 닫집이 화려하고 별도의 불단에 500나한상을 봉안한 점이 돋보인다. 지붕 처마의 다포 양식이 조선 초기에서 중기 사이의 건축 기법을 잘 보여주고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균형 잡힌 건축미를 갖춰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다. 본당 대웅전은 사찰의 중심다운 양감을 갖는다. 도드라진 외관은 아니나 단출하면서도 과묵한 모습이 신뢰감을 준다. 영산전이 팔작지붕으로 눈길을 끌어도 겸손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단지 대웅전보다 몇 계단 아래에 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대웅전 앞 계단 양 끝에 세워진 호리호리한 두 기의 석탑은 고려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수수하고 질박한 석남사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다붓한 산길 걸어 만난 숲속 부처 대웅전 앞에 서서 가람 전체와 서운산 자락을 조망하다 보면 시간이 잘도 흐른다. 그 풍경이 자연이 그린 5월의 유화 같아서 오래토록 감상하고 싶다. 그러나 석남사를 찾는 또다른 즐거움을 위해서는 경내를 빠져나와 짙은 유화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절을 바라보고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석남사 마애여래입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경쾌하다. 내내 계곡을 따라가기에 물소리가 청량하고 곳곳의 작은 폭포와 웅덩이는 맑고 시원해서 바라만 봐도 가슴이 트인다. 단풍나무가 군락을 이룬 산길을 따라 700m쯤 걸어 오르면 석남사 마애여래입상으로 향하는 샛길이 나온다. 팻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가파른 경사를 30초만 걸어오르면 커다란 암벽에 새겨진 부처님이 등장한다. 가는 선으로 음각되어 있지만 넓적한 얼굴에 길게 늘어진 두 귀, 두툼하게 접힌 목과 불거진 눈이 선명하다. 강렬한 인상이면서도 매섭지 않고 인자하다. 높이 5.3m의 석남사 마애여래입상은 통일신라 마애불 양식이 남아 있는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세 줄기 주름으로 표현된 목은 번뇌와 업, 고통을 상징하는 삼도의 표현이다.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특출난 부분 없이 형식적인 불상이라고는 하나, 불교 미술에 문외한 뜨내기에게 숲속의 돌부처는 그저 신비롭고 아름답다.산을 오르거나 호숫가를 걷거나 마애여래입상을 빠져나오면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산길을 계속 오르거나 산길을 벗어나 주변 볼거리를 찾아나서거나. 기실 많은 사람들이 석남사를 들머리로 서운산을 오른다. 서운산을 오르는 길은 산 너머 청룡사를 비롯해 여러 갈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석남사 들머리를 최고로 친다. 산길 또한 절의 고졸한 정취를 닮았는데, 맑은 계곡변으로 나무 그늘이 울창하고 그 아래로 폭신한 낙엽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10분 쯤 오르면 석남사 마애여래입상에 닿고, 한 시간쯤 오르면 해발 547m의 서운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올라왔던 길 반대 방향으로 다시 한 시간 쯤 내려가면 서운산 남서쪽 청룡사에 닿는다. 안성남사당패의 본산인 청룡사는 저잣거리 연희패를 품어준 곳답게 무대처럼 넓은 절마당과 웅장한 대웅전을 자랑한다. 석남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서 산을 오르내리며 두 절을 두루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다. 서운산은 안성에서 가장 높은 산이지만 산세가 험하지 않아서 초보 등산가들도 어렵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다. 산을 오르지 않는다면 석남사에서 가까운 서운산자연휴양림이나 마곡호수를 산책해도 좋다. 석남사 등산로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쓰는 넓은 공터로 들어서면 서운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하는 산길이 있다. 20분 정도면 걸어서 휴양림에 닿는다. 자동차로 도로를 이용하면 1분 거리다.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캠핑사이트나 카라반, 숲속의집(펜션형 숙소)을 예약해 하룻밤 숙박해도 좋고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산책 삼아 한 바퀴 걸어도 좋다. 석남사에서 2km 떨어진 길목에는 마둔호수가 있다. 저수지가 66개에 달하는 안성시는 기존에 농업용수 용도로 쓰던 저수지들을 하나 둘 관광화 시키고 있는데 마둔호수도 그 중 한 곳으로 ‘저수지’에서 ‘호수’로 개명 후 걷기 좋은 둘레길이 조성되었다. 마둔호수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안성의 호수를 대표하는 금광호수가 있다. 마둔호수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박두진 문학길로 명명된 호수 산책로가 걸을만 하며 주변에 카페, 식당 등 상업시설이 발달했다.글, 사진 여행작가 유승혜출처 중부일보 (원문 보기)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 하절기 풍수해 대비 문화재 안전점검

국가민속문화재 화성 정시영 고택 등 12개소 안전점검 실시

▶ 국가민속문화재 화성 정시영 고택 등 12개소 안전점검 실시 ▶ 사적 용인 심곡서원 등 156개소 풍수해 대비 배수로 등 집중관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5월 30일부터 약 3주간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문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9월 중순까지 집중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풍수해 안전점검 대상은 화성 정시영 고택, 용인 심곡서원 등 12개소, 집중관리 대상은 수원향교, 남양주 궁집 등 156개소로 하절기 집중호우와 태풍에 취약한 문화재를 위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을 통해 풍수해에 노출된 문화재 곳곳의 위험 요소를 파악한 후 배수로 정비, 파손된 석축 보수 등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치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문화재의 재해 유발 요소 파악 ▲건축물 지반 및 기초부 침하 여부 ▲건물의 기울기와 처짐 여부 ▲지붕 누수 여부 ▲담장, 석축 등 균열 및 배부름 여부 ▲경사면, 절개지 등 토사 유실 여부 ▲배수시설 정비 상태 등으로 문화재를 비롯한 주변 시설물까지 포함하여 구조와 안전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배수시설 내 퇴적물 제거와 출수구 정비 ▲우수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지장물 제거 ▲지붕 누수 방지를 위한 기와 고르기 ▲파손된 기와 교체 ▲배수로·석축 보수 등의 경미수리 조치 예정이다. 풍수해 기간 중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긴급모니터링를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돌봄센터에서 긴급 조치를 진행하고, 돌봄사업 범위 초과 사항에 대해서는 경기도 및 각 시군 담당자와 연계하여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대응 체계도 갖추고 있다. 집중호우가 있었던 2022년에는 355개소 문화재 점검을 통하여 11개소 10건의 경미수리를 실시하였으며,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등 5개 시군 7개소에 대하여 임시조치 후 시군에서 사후 조치하도록 통보하는 등 집중호우 이후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문화재 추가 피해 방지와 훼손을 최소화했다. 경기문화재돌봄센터 이충근 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잦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전예방적 차원의 활동으로 문화재 보존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향후 문화재 피해 발생 시 보수에 들어가는 예산 절감 효과까지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경기도 문화재 소개와 돌봄활동 등 돌봄사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웹진 ‘경기문화재돌봄’도 발간한다.문의 경기문화재돌봄센터 유튜브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교육체험특별전《산새들새》

- 23.5.5~23.9.3, 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주변의 새 이야기 -

▶ 사람과 함께 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새들을 만나보는 시간 ▶ 새 콘텐츠를 ‘보고’, 새들의 노래도 ‘듣고’, 직접 새들을 ‘그리는’ 교육체험특별전 ▶ 먹이대 운영에서 탐조활동까지, 자연 속 체험활동과 함께하는 특별전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새들을 주제로 한 교육체험특별전 《산새들새》를 오는 9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새들을 주제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 자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새들의 정보를 확인하고 체험하는 실내프로그램과 먹이대 및 탐조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실외프로그램을 구성되었다. 실내프로그램에서는 새들의 생태 특징을 살린 일러스트 이미지와 과거에 수집된 박제유물 등을 통해 실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새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여러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듣기도 하고, 다양한 새들을 그려보는 체험 코너를 만날 수 있다. 실외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 주변의 먹이대를 통해 직접 새들의 먹이를 준비할 수 있으며, 박물관이 준비한 별도의 탐조키트를 대여하여 직접 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조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생태원 및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국립에서 민간에 이르는 다양한 생태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야생동물 유리창 충돌’ 캠페인을 통해서는 인간과 새들의 조화로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함께 추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탐조둥지’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제공한 엄선된 자연콘텐츠를 비롯하여 어린이를 위한 새를 주제로 한 각종 도서도 만날 수 있다.문의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 바로가기

더보기

문화 행사 안내

경기도 전시, 공연, 교육, 행사

ggc guide

지지씨 테마 키워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술가
의 코로나 처방전

ggc tour

지지씨와 함께하는 여행

지지씨가 추천하는 책

문화예술 발간 도서와 전시 도록 소개

지지씨 이슈

문화소식

우리동네 소식

우리 동네 문화 소식을 함께 나눠요

오늘의 지지씨

가장 새로운 경기도를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