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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침묵의 미래: 하나의 언어가 사라진 순간

2020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 온라인 공개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2020년 첫 기획전시인 《침묵의 미래: 하나의 언어가 사라진 순간》을 4월 8일(수)부터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개합니다. 이 전시는 2월 2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예방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해 2월 24일부터 아트센터가 임시 휴관하면서 관객과 만나지 못했습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예술이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라며, 일찍 준비해둔 전시를 온라인에서 소개합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현재 잠정 휴관중이며, 코로나19 안정화 추이에 따라 재개관시 별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 2020년 첫 기획전시 《침묵의 미래: 하나의 언어가 사라진 순간》 유튜브 채널을 온라인 공개

▶ 백남준아트센터는 현재 잠정 휴관중이며, 코로나19 안정화 추이에 따라 재개관시 별도 안내

▶ ‘언어’의 행방을 질문하는 현대소설에서 출발한전시로, 동시대 미술의 관점에서 언어의 실체와 다양성을 좇는 기획전



<커런트 레이어즈> 연작으로 당대의 인간이 생각하고 존재하는 방식에 주목해온 염지혜는 컴퓨터의 시작에서부터 사용자의 죽음에 이르는 거대한 서사를 통해 컴퓨터에 접속한 인간이 눈으로 보고, 듣고, 말하고, 표현하고, 배포하는 방식, 나아가 모니터 앞에서의 권력에 대한 작가의 통찰을 보여줍니다. 가상현실을 주제로 탐구해온 로렌스 렉은 예술가가 되기를 꿈꾸는 AI의 생성과 소멸을 다룬 영상 <지오맨서>를 통해 젊은 인공지능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오히려 인공지능을 만든 인간의 언어와 윤리, 욕망을 드러냄으로써 미래에 대한 상상이 우리의 현실 인식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합니다.

《침묵의 미래: 하나의 언어가 사라진 순간》은 우리가 낯선 존재와 다름 앞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우리의 불안이 과연 다른 종, 다른 대상, 다른 언어로부터 비롯하는지, 미래에 하나의 목소리만 남는다면 그 불안은 과연 사라질 것인지 질문합니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의 전시투어 영상을 통해 다양한 응답과 이야기들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information

전시기간
2020.02.20 ~ 2020.02.23
전시장소
서울 삼성 코엑스(화랑미술제)
주최
경기문화재단, 화랑미술제
참여작가
김상균, 박미라, 박수환, 박용식, 박재영, 박진희, 옥정호, 윤목, 이계월, 이효주, 조문희, 최은경, 김원진, 라오미
홈페이지
http://artbusankorea.com/2020/teaser/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