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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천년의 지혜 - 강병인 작품 소개

2017-12-01 ~ 2018-03-31 /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018년 경기정명 천년을 맞아 시간과 공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성찰을 담은 미디어파사드 기획전 《천년의 지혜》를 12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지나온 천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천년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전시 주요 작품 소개



출처: 한경 매거진


Artist 강병인


강병인 작가는 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캘리그래피, 즉 융합과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한글 글꼴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습니다. 한글의 창제원리를 그의 작품 철학으로 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네 삶과 소리를 온전히 담아낸 작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한글의 디자인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확장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습니다. 현재 <강병인글씨연구소 술통>을 운영하며 후학 양성과 더불어 한글디자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약력

2005     한겨레 제호디자인 국민공모 우수상

200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한글문화발전 기여)

2009     한국출판인회의 올해의 출판디자이너상

2012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

201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1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국립한글박물관 개관 공로)

2017     문화소통포럼 <렌즈를 통해 본 한국>동영상·사진 콘테스트 대상


작품 제목    人 – 천년의 시


작품 형식    Caligraphy animation, 2017


작품 설명

말과 글과 시는 하나입니다.

글자안에 우리의 삶의 모습이 있습니다. 글자의 형상을 통해 천년의 시를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경기도의 위인들이 한 말, 좋은 시구, 명언들을 이미지와 함께 그려내어 사람들에게 힐링과 위로가 되는 따뜻한 한마디를 건넵니다.


전시 주요 작품


▲ 솔/정약용  하늘이 소나무를 기를때는 깊은뜻이 있어서다

▲ 삶/백남준  인생에는 되감기 버튼이 없다

▲ 봄/강병인  내 인생의 봄날은 언제나 지금이다


전시 전경



세부정보

  • 천년의 지혜

    기간/ 2017.12.01~2018.03.31

    장소/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관람 시간/ 매시간 15~25분

    주소/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 주최, 주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ggcf.kr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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