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참여기관/DMZ다큐멘터리영화제DMZ사무국갤러리위갤러리퍼플경기관광공사경기국악원경기도 문화유산과경기도문화원연합회경기도미술관경기도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도자원봉사센터경기문화나눔센터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경기문화재단경기문화재연구원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경기상상캠퍼스경기상상캠퍼스그루버경기아트센터경기안성뮤직플랫폼경기창작캠퍼스경기천년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현대음악협회경희대학교고양문화재단고양시해움새들광명문화재단광명시청년동광주시문화재단국립농업박물관군포문화예술회관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극단날으는자동차나폴레옹갤러리단원미술관두루뫼사료관디마갤러리만해기념관맥아트미술관미리내마술극단미메시스아트뮤지엄백남준아트센터부천문화재단부천아트센터서해랑서호미술관설미재미술관성남문화재단세계민속악기박물관소다미술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문화재단수원시립미술관수원시립합창단시서화시흥시청시흥에코센터실학박물관아트경기아트센터화이트블럭아트스페이스어비움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양문화예술재단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양평문화재단엄미술관여주박물관영은미술관영집궁시박물관옆집예술용인시청유리섬미술관의정부문화재단이풀실내정원전곡선사박물관파주문화재단평택시문화재단포천문화재단포천아트밸리풀짚공예하남문화재단한국도자재단한국등잔박물관한국카메라박물관해움미술관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혜정박물관화성시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인류의 진화, 그 위대한 행진 - 3. 마지막 아웃 오브 아프리카 ; 현생인류의 출현과 확산

살았던곳 : 북한 평양인근 / 살았던때 : 약 10,000년 ~ 12,000년 전 / 발견된곳 : 북한 평양 만달동굴 / 종명 : 호모 사피엔스 / 별명 : 만달사람 / 두개골 용량 : 1,676 cc / 주요특징 : 후기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살았던 고인류


북한 평양 승호구역의 만달산에 있는 후기 구석기시대 동굴유적에서 발견된 고인류 화석이다. 만달동굴에서는 고인류의 앞머리뼈와 위머리뼈 뒷머리뼈와 아래턱이 출토되었다. 이 화석들은 25~30세 정도의 남자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발견된 동굴의 이름을 따서‘만달인(萬達人)’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만달인의 두개골은 전반적인 발달형태와 눈두덩의 모양, 아래턱의 특징이 현대인과 큰 차이가 없다.


만달인과 함께 출토된 동물뼈 중에는 원숭이, 털코뿔소, 말, 옛소, 동굴곰, 동굴하이에나, 동굴사자 등 지금은 살지 않는 동물화석들과 원숭이, 복작노루 등 따뜻한 기후에 사는 동물들도 포함되어 있어 만달인이 살았던 당시의 환경을 짐작할 수 있다. 만달인은 약 12,000년 전후 후기 구석기시대의 끝 무렵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반도의 후기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로 여겨진다. 하지만 만달인이 오늘날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의 직접적인 조상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살았던곳 : 중국 베이징 인근 / 살았던때 : 약 18,000년 전 / 발견된곳 : 중국 북경 주구점의 산정동 / 종명 : 호모 사피엔스 / 두개골 용량 : 1,600cc / 주요특징 : 뼈로 만든 바늘 사용, 장례의식


1933년 북경원인이 발견된 용골산 꼭대기에서 발견되었다하여 산정동인이라 불린다. 약 18,000년전의 고인류화석이지만 머리뼈의 형상과 팔다리의 길이는 이미 현대인과 같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키가 남성은 평균 174cm 여성은 159cm 정도였으며 뇌의 용량도 오늘날 우리와 별 차이가 없었다.


다양한 타제석기와 동물의 뼈로 만든 장식품도 발견되어 이들의 기술 수준과 예술적 능력을 알 수 있다. 유골 주위에 붉은빛의 철광석 가루를 뿌려놓아서 죽은자를 위해 일종의 장례의식도 행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뼈로 만든 바늘이 출토되어 이들이 정교하게 옷을 만들어 입었음을 보여준다.


산정동인의 출토지에서는 118종의 동물화석이 함께 발견되었는데 이 중 30여 종은 이미 멸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발견된 동물 중에는 표범이나 타조, 아시아 코끼리 등 열대 지역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의 화석도 발견되어, 이 지역의 당시 기온이 지금보다 상당히 높았음을 알려주었다. 산정동인은 오늘날 동아시아 사람들과 유사한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와 같은 옷을 입고 여러분 옆에 서 있다면 아마도 전혀 알아보지 못할지도 모른다.


살았던곳 : 북한 평양인근 / 살았던때 : 약 10,000년 ~ 12,000년 전 / 발견된곳 : 북한 평양 만달동굴 / 종명 : 호모 사피엔스 / 별명 : 만달사람 / 두개골 용량 : 1,676 cc / 주요특징 : 후기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살았던 고인류


북한 평양 승호구역의 만달산에 있는 후기 구석기시대 동굴유적에서 발견된 고인류 화석이다. 만달동굴에서는 고인류의 앞머리뼈와 위머리뼈 뒷머리뼈와 아래턱이 출토되었다. 이 화석들은 25~30세 정도의 남자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발견된 동굴의 이름을 따서‘만달인(萬達人)’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만달인의 두개골은 전반적인 발달형태와 눈두덩의 모양, 아래턱의 특징이 현대인과 큰 차이가 없다. 만달인과 함께 출토된 동물뼈 중에는 원숭이, 털코뿔소, 말, 옛소, 동굴곰, 동굴하이에나, 동굴사자 등 지금은 살지 않는 동물화석들과 원숭이, 복작노루 등 따뜻한 기후에 사는 동물들도 포함되어 있어 만달인이 살았던 당시의 환경을 짐작할 수 있다.


만달인은 약 12,000년 전후 후기 구석기시대의 끝 무렵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반도의 후기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로 여겨진다. 하지만 만달인이 오늘날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의 직접적인 조상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https://www.ggc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