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함께 지켜요! 경기도의 동식물 친구들

2018-05-11 ~ 2018-06-01 / 함께 하면 동식물 친구들을 지킬 수 있어요.



프로그램 명 : 함께 지켜요! 경기도의 동식물 친구들

운 영 일 시 : 2018. 5. 11.(금) ~ 6.1.(금) / 기간 중 수~금요일 10:00~12:00 (120분)

운 영 장 소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 3층 별난 전시실

교 육 대 상 : 초등학교 2~4학년 단체

참   가    비 : 무료

접 수 방 법 : 온라인 접수(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 본 교육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였습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초등학교 2~4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2017년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새 단장 프로젝트로 진행한 미디어 아트 체험 전시 '컬러풀 정글 Colorful Jungle'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함께 지켜요! 경기도의 동식물 친구들>이지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컬러풀 정글에는 이 세상에서 없어져서 볼 수 없는 '멸종 동물'과 사라질 위험에 처한 '멸종위기 동식물'이 함께 살고 있어요. 그 중에서 경기도에서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식물 11종을 컬러풀 정글에서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컬러풀 정글의 전시 내용과 연계하여 경기도 동식물의 멸종위기 원인, 보호방법을 알아본 후, 이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나만의 해시태그를 네온사인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에요.



"컬러풀 정글에 살고 있는 경기도 멸종위기 동식물 친구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아요!"

"삼지구엽초, 고란초, 개정향풀, 금강초롱꽃, 변산바람꽃, 도롱뇽, 고슴도치, 청호반새, 집박쥐, 버들붕어, 한국산개구리"



선생님과 함께 경기도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식물 친구들이 누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경기도 멸종위기 동식물을 찾아보았답니다. 컬러풀 정글에 살고 있는 경기도 멸종위기 동식물은 모두 11종이에요.

"삼지구엽초, 고란초, 개정향풀, 금강초롱꽃, 변산바람꽃" 5종의 식물과, "도롱뇽, 고슴도치, 청호반새, 집박쥐, 버들붕어, 한국산개구리" 6종의 동물이지요.



"경기도 동식물 친구들을 만나러 컬러풀 정글로 가고 있어요!"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컬러풀 정글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실제로 동식물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에요. 설레는 마음으로 짝궁 손을 꼭~ 붙잡고 전시장으로 가고 있어요.



"컬러풀 정글에 살고 있는 경기도 동물 친구들을 나만의 색으로 칠해서 컬러풀 정글

미디어 월(wall)로 보내요!"


우리 친구들이 고슴도치 도안을 크레파스를 색칠하여 고슴도치를 컬러풀 정글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어요. 친구들의 색이 담긴 동물들을 스캔하면 컬러풀 정글 미디어 월(wall)에 내가 그린 동물들이 살아 움직인답니다. 또한, 정글을 위협하는 쓰레기, 매연 등을 친구들이 손으로 터치하여 없애주는 활동도 하였어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회전 돌림판 미션 게임을 통해 멸종위기 동식물의 원인과 보호방법을 생각해보아요!"



이제 다시 교육실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경기도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친구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회전 돌림판 미션 게임을 준비했지요. 회전 돌림판을 돌려서 동물이 나오면 동물 미션카드를, 식물이 나오면 식물미션 카드를 뽑고, 카드 속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면 점수가 쓰여진 환경칩을 받는 게임이에요. 환경칩은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조각으로 만들어서 본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리고자 했어요. 점수가 쓰여진 면의 반대편에는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들이 적혀 있어서 친구들이 게임을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환경보호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게임을 통한 교수방법을 활용해서 그런지 선생님이 말로만 설명할 때보다 더욱 집중력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게임을 마친 후에는 선생님이 동식물의 원인과 보호방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해주셨어요.




"경기도 멸종위기 동식물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이제 우리 친구들이 동식물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이것을 활동지에 해시태그로 표현해보았지요. 자신의 의사표현 도구로서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지금,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도 해시태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또한, SNS를 건강한 의사표현의 도구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어요.


#멸종위기 동물 #지켜주세요 #잡아가지 마세요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눈으로만 보세요


어린이 입장에서 동식물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왔어요. 환경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도롱뇽을 지킬 거예요! #도롱뇽 #멸종위기 동물 #지켜주세요"



활동지에 작성한 해시태그를 네온사인으로 표현하기 위한 밑그림 작업을 하고 있어요. 검정색 하드보드지에 동물이나 식물을 그리고 해시태그를 작성하였어요.



"완성! 불빛나는 선을 투명 테이프로 오밀조밀 붙여서 네온사인을 만들었어요!"



미리 그린 그림 위에 불빛나는 선을 투명 테이프로 붙여가면서 도롱뇽의 모습을 완성했어요.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반짝반짝 빛이 난답니다! 동식물을 지키고자 하는 친구들의 생각을 주도적으로 표현하고, 색연필과 마카로 그림도 그려보는 예술 활동을 어린이들이 아주 즐거워했어요!




"#금강초롱꽃 #꺽지 않기 #눈으로만 보기"


우리 친구는 금강초롱꽃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해요. 금강초롱꽃은 우리나라에서만 살고 있는 고유종으로 그 개체수가 매우 적어요. 예쁘다고 집에 가져가면 안돼요~! 눈으로만 예뻐해주세요.



2시간 동안 경기도의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면서, 우리 친구들이 동식물과 공생의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요. 우리 인간 혼자서만 이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답니다. 동물이나 식물이 없어지거나 아프면, 우리 인간들도 불편한 점들이 많이 생겨요.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의 큰 방향 아래 운영된 초등 단체 프로그램! 2018년 하반기(9~10월)에도 계속 운영되어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와서 경기도의 멸종위기 동식물을 지키는 활동들을 체험해보세요.








세부정보

  • 대상/ 초등학생 2~4학년 단체

    교육시간/ 120분

    교육장소/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 3층 별난 전시실

    참가비/ 무료

    문의/ 031-270-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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