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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찾아가는 워크숍 2회차

2017-09-18 ~ 2017-09-18 / 수원시 편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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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워크숍 2회차! 수원시와 나누었던 이야기>


2017년 9월 18일에는 지난 1차 워크숍에 이어 수원시가 청년활동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강연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청년바람지대에서 2회차 워크숍이 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원시를 지탱하는 다양한 공동체가 모여 함께 토론을 나눈 현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더 나은 수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출 내용>











<주제 1> 삶의 질과 문화향유

수원하면 뭐니뭐니해도 랜드마크인 화성이 생각나시겠죠. 오늘 워크샵에서는 이렇듯 문화적 가치가 풍부한 지역인 수원의 명성을 살려 행궁동 예술마을과 같이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을 많이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1) 수원화성의 가치에 걸맞는 예술마을만들기 - 수원전체로 확대





<주제 2>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이번 수원 워크샵에서는 최근 점점 허물어져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는 관점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더불어 인권, 주권교육 및 성평등교육 등 기본적인 시민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 시민의 자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1) 마을교육위원회와 함께 공동체 교육실현을 위한 교육체계 마련

2) 찾아가는 인권교육, 시민주권교육, 성평등 교육 등 활성화하여 시민의식 개선







<주제 3>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최근 주거단지 내에서의 교통사고가 화제로 떠오르며 차 없는 마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수원의 주민들은 이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환경을 생각한 공공생태교통수단과 대중교통시스템 정비에 대한 의견을 주시며 교통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1) 행궁동 성안마을을 시작으로 차없는 마을 만들기 확대

2) 수원 내부의 공공생태교통수단 확대 및 대중교통시스템 정비 (공공자전거, 트램, 전기차 등)

3) 주거공간의 높은 임대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모색 및 실천 (공공임대주택/공유주택 등)






<주제 4> 시민참여 및 사회제도

앞서 제시되었던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은 4번 주제에서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커뮤니티의 신설과 지역 이기심을 없애기 위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또한, 시민주권 강화를 위한 공직자들의 각성을 주문함과 동시에 시민상권 발전에 대한 의견 등 전방위적인 의견을 통해 수원시민들의 시민 의식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1) 마을마다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 공간 마련(필요시 의무화) + 운영지원

2) 지역이기심과 폐쇄적인 울타리를 파괴할 필요

3) 공직자의 권위적 의식 줄이기 - 시민이 주인이다

4) 마을상권(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 실행하기(대형자본의 유통질서 파괴 막기)






<주제 5> 푸르고 깨끗한 생태환경

주거 및 생태환경에 대해서는 거창한 내용보다는, 생활 속에서 작은 부분부터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1) 1분거리 공원 & 도보권 내 마을텃밭 만들기 - 수직공원, 수직텃밭, 옥상정원 등




찾아가는 워크숍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수원 시민분들이 각 주제에 많은 의견들을 주셨는데요. 살기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자연 생태마을 확대, 대중교통 시스템 정비 등 자연친화적인 수원을 만들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모여 더 나은 수원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9. 18. (월)

    장소/ 수원 청년바람지대

    참여/ 경기문화재단, (주)티팟, 청년바람지대, 수원, 이강국퍼실리테이터

    문의/ ggma@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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