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튼튼이 탐정의 사건수첩 제2화

박물관 속에 그런 비밀이?


* 튼튼이 탐정 / 학예사 선생님


튼튼이 탐정은 학예사 선생님에게 더 많은 이야기가 듣고 싶어졌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무척 재미있는 전시와 프로그램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어린이 자문단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많이 있었네요."


“네, 이외에도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의 중요한 날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3기 어린이 자문단은 박물관이 개관하고 처음 맞이하게 된 어린이날과

개관 1주년 기념식 때도 자문단으로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3. 제3기 어린이자문단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개관 1주년 행사 참석 및 개관 행사 돕기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네, 그럼요.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와 가족분들이 많이 방문해주시는데,

어린이자문단이 입구에서부터 맞이해주고, 마술을 준비해서 공연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개관 1주년기념식에는 첫돌잔치를 함께하기도 하였어요.”




“정말 많은 일을 하였군요!”


“네, 그렇죠. 지금쯤 이 아이들은 많이 컸겠어요.

튼튼이 탐정님 덕분에 예전에 활동했던 어린이 자문단들 생각이 나네요."


“저야말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 리소스센터에 들어가 보세요.

박물관의 전시, 교육, 운영 관련 전문자료 8,000건 이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온라인플랫폼으로 어린이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한 문화다양성 교구 무료 대여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것은 제 명함인데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튼튼이 탐정은 그렇게 학예사 선생님과 헤어지고 난 뒤, 잠시 쉬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쉴 곳을찾아 돌아다니던 튼튼이 탐정은 3층 전시장 앞에서 알록달록 채색된 벤치를 발견했습니다.  


‘여기에 멋진 벤치가 있네?!'




#4. 제4기 어린이자문단 : 예술작가와 함께하는 벤치 워크숍




튼튼이 탐정은 벤치에 가서 앉았어요.


'벤치 색깔이 알록달록하니 예쁘군! 여기 뒤에 뭐라고 적혀있는 것 같은데..'


튼튼이박물관은 벽에 있는 초록색 패널을 보았습니다.




‘참여 어린이 작가라고 적혀있네? 아이들이 만든 것인가..?

잠깐만! 의뢰인이 준 자료에서 관련된 내용을 본 것 같은데..?’  


튼튼이 탐정은 의뢰인이 준 자료를 꺼내보았습니다.




‘이 벤치가 4기 어린이자문단이 예술작가와 함께한 벤치 워크숍 프로그램에서 만든 거구나

이렇게 박물관의 휴게공간에 전시되어 있네. 아까 지나오면서도 몇 개 더 본 것 같은데..

벤치마다 모두 모양과 색깔이 다른 것이 아이들의 개성이 보여!

사진을 찍어서 4기 어린이자문단은 어떤 활동을 했는지 남겨둬야겠다’


튼튼이 탐정은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벤치를 촬영하였습니다. 



벤치를 보며 흐뭇해하던 튼튼이 탐정은 다음 활동을 조사하기 위해 자료를 꺼내 보았습니다.


'어디보자, 다음은 5기 어린이자문단을 조사해야 하는데..'




'아시아 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 이름부터 뭔가 어려운걸..'


튼튼이 탐정은 이 내용을 조사하기 위해 다시 박물관을 열심히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5기 어린이자문단에 대한 정보는 찾기가 어려웠어요.


‘흠.. 시간이 얼마 없는데.. 일단,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보자! 

그래도 조사를 하다 보니 박물관과 어린이자문단에 대해 많이 알 수 있게 되었네! 아마, 조사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잘 알지 못했을 거야. 또, 어떤 새로운 사실을 알 게 될 수 있을까?' 


튼튼이 탐정은 벤치에 앉아 잠시 쉬면서 해결 방안을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세부정보

  • 만든이/ 김효정(경기도어린이박물관 청년 자원봉사자), 김지나(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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