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튼튼이 탐정의 사건 수첩 제4화

호기심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보는 어린이자문단

튼튼이 탐정은 박물관 정보를 더 얻고자 홈페이지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언론보도 창이 튼튼이 탐정 눈에 띄었습니다. 

(*언론보도란 일반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알리는 것을 말합니다)


'언론보도에 들어가면 박물관에 대한 최근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겠지?'

'언론보도' 창에 들어간 튼튼이 탐정은 한 기사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체험 아트전 ‘컬러풀 정글’ 개최>


'작년에 새롭게 컬러풀 정글이 전시되었구나,

의뢰인이 요청했던 자료 중에 관련된 내용을 본 것 같은데?'


튼튼이 탐정은 자료를 꺼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자료를 보니 제8기 어린이자문단이 

'컬러풀 정글'전시를 공동 기획했다고 적혀있습니다. 


여러분 기억나나요? 튼튼이 탐정은 무언가 생각났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는 것 같은데..




‘맞아! 내가 미니씨어터와 관련된 내용을 조사하다가 만났던 학예사 선생님이

3층에 상설전시실이 컬러풀 정글 전시로 바뀌었다 했어! 그곳으로 다시 가보자’




#8. 제8기 어린이자문단 파일 : '컬러풀 정글 그리기' 공동기획




튼튼이 탐정은 3층 별난 전시실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에는 아이들이 '컬러풀 정글 그리기'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8기 어린이 자문단의 활동 결과물이 이렇게 운영되고 있구나.

전시를 관람하러 온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네~ '


튼튼이 탐정은 '컬러풀 정글 그리기'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튼튼이 탐정은 전시실 바깥에 어린이자문단이 활동한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또, 현장에서 느낀 점들도 기록해 두었습니다.


'드디어 작년에 활동한 8기 어린이자문단까지 조사를 끝냈어! 

이제, 지난번에 마무리하지 못한 5기 어린이자문단만 조사하면 되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에 대한 내용은 찾기가 어렵단 말이지..'


튼튼이 탐정은 곰곰이 생각하다 학예사 선생님이 준 명함이 생각났습니다.

그곳에는 선생님의 이메일 주소도 적혀있었어요.


‘그래, 도움을 청하자!’


튼튼이 탐정은 학예사 선생님께 이메일을 보내기로 하고,

탐정 사무소로 돌아갔습니다. 


사무소에 도착한 튼튼이 탐정은 학예사 선생님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5. 제5기 어린이자문단 파일 : 제3회 아시아 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 연계 프로그램 봉사활동



며칠 후 튼튼이 탐정은 답장 메일을 받았습니다.





튼튼이 탐정은 어린이자문단을 조사하면서 알게 된 내용과

얻은 사진 파일들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그렇게 튼튼이 탐정은 또 하나의 사건을 처리한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조사를 종료했답니다!


튼튼이 탐정은 활동을 조사면서 궁금증을 파헤치기도 하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 시야를 넓힐 수도 있었는데요!

(*시야란 사물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나, 생각이 미치는 범위를 말합니다)

이 때문에 탐정 일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튼튼이 탐정과 함께 ‘어린이자문단’을 조사하면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나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면,

앞으로도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흥미로운 수업을 듣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예요.


지금도 ‘제9기 어린이자문단’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고,

이다음에 ‘어린이자문단’으로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부정보

  • 만든이/ 김효정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청년 자원봉사자), 김지나(학예연구사)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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