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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69

홍희주,하남,민예기술(생활양식)







행복해지는 헤어스타일을 만들어주는 헤어디자이너







자신의 적성을 찾는다는 것은 한 편으론 굉장히 어렵지만,

한 편으로는 하늘이 내려준 것을 찾은 듯, 순조로울 수 있다.


홍희주 장인은 고등학생 시절, 네일 아트를 해보고 싶은 생각과

동시에 헤어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지원을 하게 되었던 것이 고등학교 3학년 때 미용실 스텝.

스텝 활동을 하면서 적성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찾아준 고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비스를 베푸는 일이 자신의 적성과 맞아서 더 많은 의지와 애정이 생겼다고.


이 의지와 애정이 학업에 관심이 없던 자신을

서경대 미용예술학과로 진학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그녀는 말한다.



홍희주 장인은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하는 일을 단순히 하는 것에 그치거나,

자신의 능력만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만을 하지는 않는다.


그녀는 자신의 긍정적 에너지를 공동체로 향하게, 즉 봉사 정신을 발휘한다.

이러한 봉사 정신과 봉사 활동의 기반에는 보람이라는 따뜻한 감정이 두텁게 자리잡고 있다

.

주기적으로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커트와 파마를 해드리며,

어르신들을 20대처럼 예쁘고 멋지게 만들어 드리는 것이 마냥 행복하다고 한다.



하면 할수록 더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이는 자연스럽게 경력과 실력을 쌓아야겠다는 일에 대한 의지로 연결되어,

선순환적인 흐름을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자신의 일에는 열의를 느끼고, 봉사에는 보람을 느끼는 홍희주 장인.


그녀는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손을 쓰는 직업이다 보니,

겨울이 되면 손이 터서 아프고 힘들기도 하고,

자신이 경력에 비해 뒤쳐진다는 생각에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활력이 생기고 행복해지기에 일을 그만둘 수 없다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헤어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인

홍희주 장인은 무엇보다도 사람과 소통하며, 그 사람에게 딱 맞는 신발처럼,

찰떡같은 헤어를 만들어 주는 행복한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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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 http://kccfg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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