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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오산 외삼미동 고인돌 烏山 外三美洞 고인돌

경기도기념물 제211호




<오산 외삼미동 고인돌>은 반월봉(해발 118m)의 서북사면의 완사면 해발 30~50m에 입지하며, 유적의 서쪽에는 황구지천黃口池川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다. 현재 2기가 서로 1m정도 떨어져 확인되며, 북쪽의 것을 1호, 남쪽의 것을 2호 고인돌로 지칭한다.

1호 고인돌은 지상에 받침돌을 설치하여 돌방을 만들고 덮개돌을 덮은 탁자식 고인돌이다. 덮개돌은 화강암 계통의 석재로서 장축은 남-북방향이다.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으로 윗면은 비교적 평편한 편이며, 사방모서리는 다듬어져 있다. 윗면의 중앙에서 북쪽부분은 작은 성혈이 15개 정도 확인된다. 덮개돌 아래에는 동쪽과 서쪽에 장방형의 받침돌이 확인된다. 받침돌 규모는 동쪽이 받침돌의 규모는 동쪽은 길이 175㎝×너비 50~80㎝×두께 20~40㎝, 서쪽이 길이 180㎝×너비 80㎝×두께 20~40㎝정도이며 재질은 화강암계통이다.


오산 외삼미동 고인돌, 2015 ©경기문화재연구원


2호 고인돌은 1호 고인돌과 일직선상에 위치하며 받침돌은 없고 덮개돌만 남아있다. 현존상태로 보아 본래 위치에서 이동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삼각형에 가깝고, 두께가 얇고 편평한 편이며, 북쪽과 서쪽 측면은 다듬어져 있다. 윗면에서 3개의 성혈이 확인되며, 1호와 같은 화강암계통의 재질이다.

외삼미동 고인돌은 돌방의 벽석인 받침돌의 크기가 작고, 덮개돌이 두꺼운 형태인 것으로 보아 중부지역 탁자식 고인돌의 특징이 잘 나타며, 특히 탁자식과 개석식이 혼재되어 조성된 보기 드문 예로서 이 지역의 고인돌 축조양상의 한 단면을 잘 보여준다. 따라서 경기지역 고인돌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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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시대/ 청동기시대

    규모/ 1기

    / 덮개돌 230×190×80cm

    재질/ 석재(화강암)

    주소/ 오산시 외삼미동 384

    지정일 / 2006.01.23

    소유자 / ㈜경기고속도로

    관리자/ 오산시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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