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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화성_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젊은 직장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고 있다.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이 신조어는 내 삶의 질을 높이면 일의 능률도 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워라밸’이라는 트렌드는 퇴근 후 예술과 공연, 여가가 있는 삶을 권장했다. 이런 트렌드와 어울리는 신도시로 화성 동탄이 떠오르고 있다.




화성 동탄에는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지만, 대표적인 문화예술 시설은 동탄복합문화센터다. 이곳은 548석 규모의 최신 무대 시스템과 관람 환경을 갖춘 반석아트홀, 국내외 신진 작가 및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의 전시를 유치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동탄아트스페이스, 반석산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예술과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 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장 같은 스포츠 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자 2011년에 건립되었다. 공연비(입장료)는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리기 때문에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동탄복합문화센터의 공연을 보기 전에 가볼 만한 곳이 있다. 야외공연장에서 반석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산책로다. 신도시 이미지가 강한 동탄이지만, 둘레길은 내가 매일 보는 도심과는 다르다.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자연학습관, 동탄복합문화센터, 노인공원, 노작마을, 오산천 산책로, 전망데크로 이어지는 총 1시간 40분의 둘레길 코스를 걷다가 생태 학습이 가능한 습지와 작은 폭포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봄가을에는 화성시문화재단 주최로 메타폴리스 음악분수대 인근에서 동탄예술시장이 열린다. 동탄예술시장은 누구나 창작가가 되어 창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생활예술 창작 마켓이다. ‘담장에서 만나’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자 마켓, 버스킹, 참여예술 프로그램 3가지가 중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공예품이나 창작품을 만들어 팔지만, 판매 목적보다는 예술가와 시민이 문화예술을 일상생활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향유한다는 목적이 강하다.



직장인의 대부분은 야근 없는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지만, 막상 그 시간이 주어졌을 때 제대로 즐길 줄 모르는 이들이 많다. 동탄복합문화센터는 그런 이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있다.



글과 사진_김선주(일부 사진: 동탄복합문화센터 제공)



홈페이지 hdmc.hcf.or.kr

information

  • 동탄복합문화센터

    A /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134

    T/ 031 8015 8100

    H/ hdmc.hcf.or.kr

    P/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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