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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박물관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2026-06-17 ~ 2026-06-24 / 오페라 상영 감상회

오페라 상영 감상회 「오감회」에서는 스크린과 대형 스피커를 통해 이탈리아 작곡가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를 2015년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실황으로 감상합니다.


작곡 - 루제로 레온카발로 Ruggero Leoncavallo

지휘 - 크리스티안 티엘만 Christian Thielemann

연출 - 필리프 슈퇴츨 Philipp Stölzl

출연 - 요나스 카우프만 Jonas Kaufmann

          류드밀라 모나스티스카 Liudmyla Monastyrska

          스테파니아 토츠이스카 Stefania Toczyska

오케스트라 -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Sächsische Staatskapelle Dresden


시놉시스

남부 이탈리아의 한 마을에 유랑 극단이 도착하자 사람들은 저녁 공연을 손꼽아 기다린다. 극단장이자 광대인 카니오는 아내 네다가 자신에게 충실하다고 믿지만, 네다는 억압적인 결혼 생활 속에서 점점 자유를 갈망한다. 어느 날 네다는 젊은 농부 실비오와 사랑을 나누고 함께 마을을 떠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광대 토니오가 두 사람의 밀회를 목격하고 카니오에게 이를 알린다. 갑작스럽게 배신의 현장을 본 카니오는 격렬한 분노에 휩싸이지만, 네다는 끝까지 연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카니오는 무너진 감정을 억누른 채 다시 광대의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은 익살스러운 희극이 시작되기를 기대하지만, 실제 감정은 점점 극 속 이야기와 뒤섞여 간다. 극 중 남편의 배신 장면이 이어지자 카니오는 더 이상 연기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네다를 몰아세운다. 네다는 끝까지 실비오를 감싸려 하지만, 카니오는 결국 무대 위에서 그녀를 찌르고 만다. 이를 막으려 달려든 실비오 역시 카니오의 칼에 쓰러지고, 충격에 빠진 관객들 앞에서 카니오는 "희극은 끝났다"고 외친다. 그렇게 사랑과 집착, 질투가 뒤엉킨 비극 속에서 오페라는 막을 내린다.


일정 : 2026.6.17.(수) 14:00~15:15  /  2026.6.24.(수) 19:00~20:15

장소 : 오페라박물관 교육동

인원 : 성인15명 (선착순)

비용 : 무료

문의 : 오페라박물관 허수정 02. 504. 2502



글쓴이
오페라박물관
자기소개
오페라 예술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공간,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오페라의 예술성과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관련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을 통해 전문적인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가 지닌 감동과 가치를 알리고 확장해 가는 열린 문화 플랫폼이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