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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가학동 지석묘 駕鶴洞 支石墓

경기도문화재자료 제58호




<가학동 지석묘>는 벌말의 뒷산 사면에 입지하며, 지상에 4개의 판석형 받침돌로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큰 덮개돌을 올린 ‘탁자식 지석묘’이다. 현재는 1기만 남아있지만 한양대학교에서 1997년에 실시한 발굴조사를 통해 지석묘 덮개돌로 추정되는 석재 11기가 확인되었다.


 

가학동 지석묘 발굴조사, 출토유물, 1997 ©한양대학교 박물관


가학동 지석묘는 지석묘군의 서쪽 가장자리에 놓여있고 나머지 지석묘는 동쪽에 2열로 놓여있다. 지석묘군의 덮개돌은 장타원형과 한쪽 면만을 치석한 삼각형의 두 종류가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특별한 하부 매장시설은 발견되지 않았다. 덮개돌과 받침돌로 추정되는 11개 석재 중, 3·4호 석재는 6호 상석의 지석으로 추정되어 복원 1호로 명명하였고, 8호의 상석에 7호 지석을 복원 2호로, 9호는 상석이 유실된 지석으로 추정하여 복원 3호로, 10호는 복원 4호로, 11호는 복원 5호로 명명하여 총 5기를 주변에 이전복원 하였다. 


가학동 지석묘 발굴조사 출토유물, 1997 ©한양대학교 박물관


이 중 경기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지석묘의 덮개돌은 길이 290cm이고, 4개의 받침돌 중 3개는 무너졌다. 발굴조사를 통해 주변의 지석묘에서 가락바퀴, 돌화살촉, 반달칼 등이 출토되었고, 청동기 시대의 집터도 1기 조사되었다.



가학동 지석묘, 2017 ©경기문화재연구원


가학동 지석묘는 탁자식 지석묘이지만 돌방의 벽석인 받침돌의 크기가 작고, 덮개돌이 두꺼운 형태인 것으로 보아 중부지역 탁자식 지석묘의 지역적 특징이 잘 나타난다. 따라서 이 지역의 지석묘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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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시대/ 청동기시대

    규모/ 1기

    / 덮개돌 290×235×60cm

    / 받침돌 85~170×55~110cm

    재질/ 석재

    주소/ 광명시 가학동 산101-2

    지정일/ 1985.06.28

    소유자 / 사유

    관리자/ 광명시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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