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달걀을 깨지 않고 오믈렛을 만들 수 있다.(Anus Presley)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달걀을 깨지 않고 오믈렛을 만들 수 있다.(Anus Presley), 2019, 109x69cm, 종이에 먹


<달걀을 깨지 않고 오믈렛을 만들 수 있다. (Anus Presley)>는 구식 동양화 족자 위에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동음 이의어 말장난인 'Anus Presley'로 가필했다. 작품의 제목은 독립적인 예술 작품으로 기능하지만 비유적인 말장난이기도 하다. 서예 가필기법과 말장난을 사용한 최초의 시도는 김나영&그레고리 마스의 개인전 제목 <일찍 일어나는 벌레가 새를 잡는다>에서 시작되었다. 서예로 쓴 역설적인 문구를 현판에 걸어두었던 것이다.

세부정보

  • 작가소개 _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 /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는 2004년부터 공동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가 듀오다. 주로 일상의 소품, 만화 속 캐릭터, 기억하기 쉬운 문구나 말장난, 대중문화의 패러디 등을 소재로 우리 시대의 욕망을 장난기 있게 표현하며, 예술이 일상 속에 침투하도록 시도한다.

@참여자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