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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벼랑끝날다 음악극 <더 클라운>

2021-06-05 ~ 2021-06-06 /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4 하남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공연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경기도 문화예술의모든 것, 지지씨에서 매월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의 창작공연을 소개합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눈부신 여름의 길목,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가 음악극, 오페라, 연극, 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인종과 문화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넌버벌 휴먼 클라운 쇼’ 하남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벼랑끝날다’가 6월 5일, 6일 음악극 <더 클라운>를 무대에 올립니다. 클라운은 서커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먼저 나와 재치 있는 말이나 몸짓으로 사람들을 웃기며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음악극 <더 클라운> 은 빨강코 광대의 사랑과 희망 그리고 그리움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Magic Frame (신비한 액자), My Typewriter (타자기), Odd Family (이상한 가족), Prison Break(탈옥) 등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펼쳐지는 클라운들의 상상 속 세상 이야기, 6월 첫 주 아주 멋진 ‘넌벌버 휴먼 클라운 쇼’가 펼쳐집니다.


작품은 극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intro)와 커튼콜을 포함한 아웃트로(outro) 그리고 9개의 장면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홉 개의 장면들은 다시 라이브 연주를 배경으로 군무의 형식을 갖춘 다섯 개의 ‘브리지(Bridge)’ 장면, 내용과 이야기를 담은 네 개의 ‘에피소드(Episode)’ 장면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군무와 에피소드가 교차하면서 인트로와 아우트로를 포함한 총 11개의 장면이 공연을 구성합니다.


○ 클라운이란? 서커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먼저 나와 재치 있는 말이나 몸짓으로 사람들을 웃기며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좁은 의미에서는 축제나 서커스로의 기능적인 광대 역할로 널리 알려진 삐에로를 연상할 수 있으나, 넒은 의미에서 서양의 모든 광대와 중국의 손오공, 한국의 도깨비 등 행위 예술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캐릭터 모두가 ‘클라운’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 벼랑끝날다 <더 클라운>

일    시  2021년 6월 5일(토) 오후5시, 6일(일) 오후3시

장    소 하남문화재단 소극장 아랑홀

입장료  전석 1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공연예매  https://url.kr/gjzsrd

문   의  790-7979



극단 <벼랑끝날다> | 2010년 7월 설립. 비언어적 공연 플랫폼 클라운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을 시도하는 실연자 중심의 공연예술단체. <책 읽어주는 죠바니의 카르멘> 23회 거창국제연극제 대상 및 연출산 수상(2011), 의정부 음악극축제 어워드 대상 수상 <그녀를 구하라>(2015), 수원국제연극제 공식 초청작 음악극 <십이야>, 창작음악극 ,클라운타운>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상, 최우수연기상, 무대미술상 수상(2016), 2021 서울아시테지 겨울축제 <더클라운> 특별상 수상 등. 2021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하남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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